김의진(G1) 최종 우승자 통일벨 울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정기봉 회장) 주최 2018 밴쿠버 ‘통일 골든벨’ 대대회가 26일 한인회관(밴쿠버)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밴쿠버 차세대들의 올바른 역사관과 다가오는 통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밴쿠버 거주 중, 고등학생 대상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퀴즈식의 문제는 참가신청시 배포된 예상문제집을 토대로 기출되었지만 해외 거주 학생들이 풀기에는 수준이 높았다. 하지만 예상 밖으로 참가 학생들이 높은 점수를 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패자부활전을 포함한 예선전을 통과한 12명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결선을 치렀다. 김의진, 주성민, 김도엽 밴쿠버 우승자들은 화상 채팅을 통해 캘거리, 애드모튼 각 지역 최우수상과 마지막 결선을 가졌다. 그리고 최종 대상은 밴쿠버 우승자 11학년인 김의진 (Clayton Secondary ) 이 차지했다.
김의진 학생은 “캐나다 서부 한국학교협회 선생님들이 공부에 도움을 주셨다”며 “최종 우승자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최종 우승자로 통일벨을 울렸다.
김 학생은 한국 해외결선 진출자로 종합 결선 무대는 7월 21일-22일이고 8월 중 KBS방영 예정이다.
자랑스런 수상자들
■ 대 상 : 김의진 G11 (Clayton Secondary)
■ 최우수상 : 주성민 G11 (Sutherland Secondary)
■ 우수상 : 김도엽 G10 (Langley Secondary)
■ 장려상 : 김의진 G11 (Clayton Secondary)
■ 장려상 : 문경록 G10 (Port Moody Second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