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빌라테 클라리넷 앙상블 & 이레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공연 청명한 가을 하늘과 잘 어울리는 가을 컨서트가 한인사회에서 열린다. 오는 13일(금) 저녁 버나비 쉐볼튼 센터(Shadbolt centre) 에서 유빌라테 클라리넷 앙상블과 이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교민에게 조인 콘서트를 선보인다. 유빌라테 클라리넷 앙상블은 3번째 정기공연이다. 이번 연주회를 총 감독하는 이경원 (Christopher Lee) 씨는 한인 1.5세 음악가로 뉴욕 줄리어드...
‘캐나다 코업 프로그램’ 논의 <글 이지은 기자 사진 한인회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단장 차경철학생처장) 방문단은 지난 13일 캐나다 코업 프로그램에 대해 배우고자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SFU)를 방문했다. 이 날 SFU에서는 Work Intergrated Learning의 Shauna Tonsaker 이사와 인터네셔널 코디네이터인 Amy Lee가 참석해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코업 현황과 학생들을 위한 코업 형태의 취업 지원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10월 200만 마리 사카이 연어회귀…최대 이벤트 축제 열려 BC주에는 연어가 회귀하는 하천이 약 2,000개에 이르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은 캠룹스 북동부에 위치한 아담스 강(Adams River)과 그 원류인 아담스 호수이다. 일년내내 푸르던 강물과 호수가 순식간에 새빨갛게 물들어가는 대장관을 연출하는 이곳은 캐네디언 록키와 비교될 만큼 장엄하고 화려하다. ‘아담스 강 연어의 길(Adams River Salmon Run)’이야 말로 올 가을 서부 캐나다 관광의...
밴쿠버는 추가 공연까지 성황 지난 14일, 15일 밴쿠버 오퓸 극장(다운타운)에서 태양 북미투어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달 30일 토론토 공연을 시작으로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달라스, 산호세, 로스엔젤레스 공연 후 마지막 밴쿠버 공연을 가졌다. 밴쿠버 공연은 15일 하루이었으나 티켓 매진 사태로 인해 14일 공연을 추가했다. 양일간 오퓸극장을 가득메운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며 열광적인 분위기였다. 태양은 공연 마지막...
지난 14일, 밴쿠버무궁화 재단의 오유순 이사장, 진영란 재무이사, 김영애 서기는 캐나다 적십자사 사무소(버나비)를 찾아 한인 사회(Korean Society)의 이름으로 성금 총 2만 5,147.55달러를 크리스틴 적십자사매니저에게 전달했다. 올해 최악의 산불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BC주 내륙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던 밴쿠버무궁화재단(오유순 이사장)은 지난 7월말부터 산불이재민돕기 운동을 펼치며 성금 모금에 앞장섰다. 오유순 이사장은 “다문화 사회인...
김진규 부총무, 김창덕 재무이사 임명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유공자회 캐나다지부(정기동 회장)는 지난15일 버나비 한 식당에서 9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유공자회 회원들, 6.25 참전유공자, 재향군인회 회원들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새로운 임원진으로 김진규 부총무, 김창덕 재무이사가 임명되었다. 정기동 회장은 “월남전 유공자들의 연금문제와 해외근무 수당, 전투수당건”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호남향우회 골프대회에서 월남전 참전유공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