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13:03:57
한인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한인과 비한인 개인 및 단체 추천문화, 공로, 단체, 감사상 이외에 45세 미만 특별상 부문도 시상 5월 20일까지 추천 서류 양식 작성 후 제출 캐나다한인상이사회(이사장 정창헌)가 제39회 캐나다한인상 후보자를 찾는다고 밝혔다.캐나다한인상이사회는 캐나다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숨은 인재와 봉사자, 단체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이들의 공로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단체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1981년 제정되어 45년의 역사와...
2026-03-18 13:03:35
대한민국 외교부는 현 중동 상황으로 인해 우리 국민이 방문‧체류할 경우 신변 안전 우려가 높아진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의 일부 지역을 한국시간3월 12일 0시부로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 지역에 추가하기로 결정하였다.※ 레바논 여행경보 조정 후 단계◆4단계(여행금지): 남부 이스라엘 접경 지역(블루라인으로부터 5km 포함), 남부주, 나바티예주, 다히예의 일부 지역(베이루트 공항 및 M51 도로 제외)◆3단계(출국권고): 4단계 지정 지역 외 전역외교부는 금번 조치에...
2026-03-18 11:03:17
재외동포청, 2026년 3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故이휘소 물리학자 선정 글 이지은 기자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세계적인 물리학자 故이휘소(1935-1977) 박사를 2026년 3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휘소 박사는 현대 물리학 발전에 큰 영향을 준 과학자로, 미국 페르미가속기연구소 이론물리학부장을 지내며 세계 물리학계에서 중요한 연구를 수행했다.이휘소 박사는 1952년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입학한 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물리학 연구를 시작했다....
2026-03-18 10:03:56
재외동포청∙동포단체 현혈 행사 개최 글 이지은 기자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3월 17일 인천 송도 부영송도타워에서 국내 귀환 동포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열었다. 국내 귀환 동포와 내국인이 함께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기관과 동포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국내 귀환 동포와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대한고려인협회와 중국동포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국내 귀환 동포 18명이...
2026-03-18 10:03:09
그를 처음 만난 곳은 대우증권 교육장이었다. 그 무렵 나는 군에 입대해 하사관학교 교장 부속실에 배치되어 있었다. 그 역시 논산훈련소를 거쳐 우리 부대로 배속되었고, 나는 그를 정훈장교 자리로 보내는데 작은 역할을 하게 되었다.그의 이름은 서한샘. 키는 작았지만 얼굴은 귀엽고, 성실하고 단정한 청년이었다.군 제대 후 그는 내 사무실로 찾아왔다. 나는 그에게 “잘 지내는가?” 물었다. 그는 “군 생활을 편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답변하였다. 그는 나를 은인처럼 대했다....
2026-03-17 12:03:22
지난주가 정월 대보름 음력으로 1월 15일이었다.달이 휘영청 밝으면 귀밝이 술이 생각났다.어렸을 때 어머니가 귀밝이 술을 사오셨다.일 년을 희망으로 살아야 한다는 뜻을 갖고,무슨 일이 있어도 이 술을 먹어야 한다는 듯 늘 사오셨다. 어린 나에게 귀밝이 술을 주는 대신,어머니의 엄지손가락에 술을 찍어 내 입술에 바세린을 바르듯 문지르셨다.입술이 묵직했던 적.귀밝이 술이었다.좋은 것만 듣고 즐거워하라는 새해의 염원이 담겨 있다. 지금은 그 술이 그리웠다.대보름이 오면 어머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