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한인회(회장 박경준)과 밴쿠버노인회(회장 유재호)는 9월 16일 오전 11시 노스로드 비즈니스 협회 사무실에서 한인회관 관련 MOU를 체결했다. 이 날 박경준 한인회장, 유재호 노인회장, 크리스 신 한인회 이사, 이동빈 노인회 총무가 참석했다.박경준 한인회장은 “밴쿠버한인회와 밴쿠버노인회는 수년간 캐나다 한인사회의 발전에 도모한 단체로 역사적 기여를 존중하며 향 후 건립될 새로운 한인회관에 뜻을 모이기로 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유재호 노인회장은 “한인사회에서 가장 큰...
총 1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2025년도 삼성교회 장학금 수여식이 9월 14일(주일) 밴쿠버 삼성교회 본당에서 개최되었다.밴쿠버 삼성교회(담임목사 최병욱)는 “선교적 교회, 선교적 백성”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사회를 섬기고 이웃과 나누는 공동체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의 신철으로 매년 장학사업을 이어가며, 신앙과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학생들과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5년도 장학생은 총 44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학업...
캐나다 한국문협(회장 하태린)이 주관한 제17회 한카문학제가 9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버나비 본조 레크리에이션 콤플렉스에서 개최되었다. 동 문학제에서는 ‘청춘과 인생’이라는 주제로 기성세대와 청소년들이 함께 한국 및 해외 명시들을 낭송해 세대를 초월하여 명시의 향연을 즐기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를 보면 늘푸른 청년회 소속 박다미, 박다희, 권영우, 이신아, 송하은 씨가 각각 청춘(사무엘 울만), 만약(루디아드 키플링), 오 캡틴 마이 캡틴(월트...
정체성과 ‘가면’에 대한 내면적 성찰…. 치유 소설 9월 18일 그래빌 아일랜드 ‘누룽지 서점‘ 오후 6시30분 북투어 글 이지은 기자 한국계 캐나다 작가 박진우(Jinwoo Park)의 데뷔 소설 『옥스퍼드 소주 클럽(Oxford Soju Club)』이 9월 2일 캐나다에서 출간되었다. 박진우 작가는 9월 30일 미국 출간과 audio book 론칭도 앞두고 3일 몬트리올을 시작으로 해밀턴,토론토, 오타와,밴쿠버, 위니펙, 에드먼튼, 캘거리에서 북 투어 중이다. 옥스퍼드...
글∙사진 이지은 기자 (사) 밴쿠버한인노인회(회장 유재호)는9월 8일 오전 8시 희래등(코퀴틀람) 주차장 앞에서 3박4일 록키로 출발했다. 55여명의 노인회원들이 참가한 이번 가을 록키 여행은 8일 베일마요트 숙박, 9일 조식 후 자스퍼 컬럼비아 이스필드 타카카부 폭포 페이토 호수, 레이크 루이스 호수 관광 10일 설파산, 밴푸 시내관광 후 레벨스톡으로 이동, 11일 골텐, 사카무스 슈스왑 호수 따라 캐륨 메닛 밴쿠버 도착 후 저녁 식사의 일정을 마쳤다. 유재호 회장은 풍성한...
10일 취임…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및 맞춤형 지원 확대 밝혀한글학교 대 지원 대폭 확충 및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글 이지은 기자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10일 “재외동포 사회와의 연결을 넘어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청장은 이날 인천 연수구에 있는 본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동포사회가 가진 경험과 지식, 글로벌 네트워크를 우리 사회와 적극적으로 연결하겠다”며 “우리 동포들의 민간외교 활동을 정부가 뒷받침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국과 협업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