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려상 A 김동하 비는… 오늘, 하늘이 열리고 비가 쏟아졌습니다. 재미있지 않나요? 겨울이 왔다가 사라지고, 여름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고, 상점들은 벌써 새로운 계절인 여름을 맞이하기위해 장식을 하고 있는데 말이죠. 하지만 햇볕을 쬐면 쬘 수록 비가 더 많이 내리는 것 같습니다. 마치 날씨가 우리에게 농담을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종종 비를 초대받지 않은 반갑지 않은 손님으로 생각합니다. 왜 비는 그냥 그치지 않는 걸까요? 비는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아랑곳...
이원배 늘푸른 장년회 회장 국어 사전에 보면 ‘어른’이란 ‘다 자란 사람’, 또는 ‘지위나 나이, 항렬이 자기보다 높은 사람’으로 되어 있다. ‘어르신’은 어른의 높임말이다. ‘성인(成人)’이란 말도 있는 데 이는 ‘자라서 어른이 된 사람’으로 사전에 표현되어 있다. 그냥 몸만 자란 사람으로 참 어른과는 약간 괴리가 있는 말이다. 흔히 서너 살 가량의 어린 아이들이 “내가 자라서 어른이 되면 아빠 또는 엄마와 결혼할 거야”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제2회 다문화 드럼축제가 어메이징 브렌트우드 써머 축제의 일환으로 다시 돌아온다. 2 7월 21일(일) 오후 3시 브렌트우드 몰 플라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태권도 시범단을 비롯하여 원주민, 한인, 중국,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다양한 전통과 현대 드럼팀이 출연하여 타악기를 통한 문화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다문화 드럼 축제 위원회(공동 위원장 장민우, 제프리 유) 측은 “브렌드우드 지역의 여름 축제로 자리잡아가는 드럼 축제에서 신나는...
캔남사당 한글학교 여름 캠프 열려 캔남사당(단장 조경자) 한글학교는 7월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버나비 소재의 테니스장과 캔남사당 학교에서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조경자 단장은 “화창한 여름 아이들이 야외수업과 교실 수업을 통해 몸과 마음이 튼튼하길 바라며 놀이를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오전에는 테니스 공 놀이, 초보 테니스 활동, 투호 던지기, 활 쏘기, 팀별 공굴리기 등의 야외 수업으로, 점심 후 오후에는 민화...
한국왕복티켓, 크루즈여행권,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상품 전달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한용) 주최 ‘청소년 글짓기 공모전’ 기금마련 골프대회가 7월 3일 오후 1시부터 써리골프클럽에서 개최되었다. 샷건 방식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144명이 참석했다. 한용 회장은 “자라나는 한인2세들의 정체성 확립을 키우고자 청소년 글짓기 공모전을 후원하는 골프대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 준 한인단체 및 협력업체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라운딩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오후 5시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