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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대학, NHSP 강좌 활성화 및 주의회 방문 계획안’ 의논

2018-05-17 00:00:00

밴쿠버 노인회 임시 총회 열려
 
밴쿠버 노인회(최금란 회장) 은 12일 코퀴틀람 한식당에서 ‘열린대학과 NHSP 강좌 활성화 및 주의회 방문 계획안’에 대한 임시 회의가 열렸다. 이 날 최금란 회장. 김봉환 열린대학 학장, 이한걸, 이동호, 조구동, 안젤리나 박, 로터스 정 강사진이 참석했다.
김봉환 열린대학 학장은 캐나다 연방정부의 후원으로 실행하는 노인들을 위한 새 출발(NHSP) 프로그램과 열린대학 강좌 회원수가 늘어나는 추세다라며 좋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한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구동 생활영어반 강사는 “나이가 들면서 함께 모여 취미 생활을 한다는 것은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밴쿠버 노인회측은 5월 30일 BC 주 의회 (BC Provincial Legislature)를 방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30일 (수) 오전 6시에 빅토리아 행 연락선 승선장 트와센 (Tsawwassen) 에 집합하여 BC 주 의회에 방문할 계획이다. 빅토리아 선창에서 의회까지는 버스로 갔다가 돌아올때도 버스를 이용한다”라고 말했다.
주의회 방문 희망자인 65세 이상의 한인들은 이름 (영자 스펠링), 주소 (우편번호 포함), 전화 번호를 노인회에 알려주면 선착순으로 25명에게 의회방문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주의회 방문자 명단은 의회에서 영구히 보존하며 간단한 환영 리셉션도 있다. 
참가비는 연락선은 무료고 빅토리아에서 필요한 경비는 자비이나 노인회비를 낸 회원에 한하여 교통비는 50%를 노인회가 부담한다.
자세한 문의는 연락처 : (604) 255-6313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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