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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로 밴쿠버 최대 한인문화축제 컴백

2024-07-24 16:05:42

8월 3일 토 버나비 스완가드 스타디움에서

 

글 사진 이지은 기자

메트로 밴쿠버 최대의 여름 축제인 제 22회 한인문화축제가 8월 3일(토) 버나비 스완가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오전 10시 40분 브라스 밴드의 알림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개막식을 올린다.

오전 공연으로는 트럼벳 솔로 (Jeongpil Choi) 오페라 아리라와 한국가곡(J. Choi, J. Paik, W. Choi, G. Shin) 한국그룹이 전하는 아리랑 파티가 준비되어 있으며 오후 12시부터는 마마키쉬 K-pop 댄스, 밴쿠버 경희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퍼포먼스, Little Mountain Brass Band, 라이브 뮤직 K2 Band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오후 1시 15분부터는 예선을 거친 A그룹의 K-pop 콘테스트, 중앙무용단(단장 김영주)의 한국전통무용,  TJ Formation Drum의 타이완 전통드럼 공연, LPC Hanta Team의 난타공연, 소리춤의 태평무, B그룹의 K-pop 콘테스트, Madura Srikandi Indonesia의 전통무용,  Dream Nanta Team의 난타, 밴쿠버 경희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퍼포먼스, 중앙무용단(단장 김영주)의 한국전통무용, 마마키쉬 K-pop 댄스, Hurricane Nanta Team의 난타, BC Dance Crew의 필리핀 전통 무용, LPC Hanta Team의 난타, C그룹의 K-pop 콘테스트가 펼쳐진 후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한국전통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부스를 통해 가족단위의 참석자들에게 놀이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되며 한국음식 및 다국적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푸드 코드로 성한 볼거리 먹거리로 한여름을 즐길 수 있다.

신동휘 한인문화협회 회장은 “밴쿠버 최대의 여름 축제로 자리잡은 한인문화축제를 위해 더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다.  한국문화와 음식을 접하고 다민족의 공연도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