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회장선출을 위한 선거관리 위원회 구성
제 66주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회장 이상진)의 날 기념행사 및 임시총회가 지난 19일 오전 11시 얀즈가든(버나비) 중식당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한동수 경찰영사,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강공선 625참전유공자회 부회장, 신양준 전 재향군인회 회장, 신두호 전 민주평통회장, 양홍근 전 노인회 회장 등 군단체 회원 및 한인들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진 회장은 “향군의 날을 맞이하여 향군은 이제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안보단체로서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안보상황에 대해서 국민의 안위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동수 경찰영사는 “625참전유공자회와 재향군인회 군단체가 함께 화합하는 뜻 깊은 행사인 만큼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축사했다.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다짐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시 총회 선언 및 성원보고가 있었으며 권정순 부회장이 ‘2019년 재향군인회 밴쿠버지회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개선총회 시행안을 설명했다. 선거관리 위원회는 임시총회 승인으로 위원장 1명, 간사 1명, 위원 8명으로 구성된다.
총회 소집 및 입후보 등록 공고를 공식적으로 할 예정이며 선거개시 14일 전 최종입후보자를 확정한다.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은 내년 2월 1일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