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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차세대의 성장 지원’

2018-12-07 00:00:00

옥타 밴쿠버지회 송년의 밤 개최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 밴쿠버 지회(지회장 황선양) 송년의 밤이 11월 30일 얀스 가든(버나비)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정병원 총영사, 정형식 코트라 관장, 최오용 대륙부회장, 서병길 명예회장, 정용중 명예회장, 김학준 이사장, 김영근 실업인협회 회장,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 권정순 재향군인회 부회장 및 차세대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황선양 지회장은 “전세계 한인들의 무역협회로 한해한해 성장하고 차세대를 위해 기존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병원 총영사는 “전세계 144개의 월드옥타 지회가 있는데 밴쿠버지회는 모범적 단체로 자리잡았다”며 “한인사회의 경제 발전과 차세대 창업스쿨 등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 날 저녁 식사를 하며 차세대 회원들은 간단한 자기소개를 통해 무역 회장들인 선배들과 인맥을 쌓았다.
조준형 차세대 대표는 “올 한해 후원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말을 전했다. 특히 차세대 회원들이 준비한 노래 맞추기, 네글자 맞추기 게임 등을 통해 선 후배가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인무역협회 답게 다양한 경품 상품이 제공되었으며 30인치 TV는 우애경 무궁화재단 부회장이 당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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