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2만 3천 2백달러 모금
BC 주 산불 사건으로 최악의 사태를 맞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 무궁화 재단(오유순 이사장)이 지난 22일까지 2만 3천 2백달러를 모금 했다고 발표했다. 오유순 이사장은 “산불 이재민 돕기에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 한인 단체 및 한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더불어 사는 한인 사회의 온정을 이재민 뿐 아니라 캐나다 전체 사회에 전하도록 하겠다”라고 한인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BC주 산불 이재민 돕기 캠페인은 8월 말까지 진행되며 모금 전액은 9월 초, 캐나다 적십자를 통해 밴쿠버 한인 커뮤니티 이름으로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후원자명단 (존칭생략, 가나다순)
단체 : 6ㆍ25참전유공자회(회장:이우석), 밴쿠버 한인 문화협회, 밴쿠버 한인회, 자유총연맹밴쿠버지부, 무궁화재단, 무궁화여성회, 밴쿠버 국선도 동우회
사업체 : 밴쿠버 조선일보, 닥터 데니스오, 오유순약국, Days Inn Dawson Creek 주주 일동
종교 단체 : 안식일교회 시니어 여선교회, Cornerstone Korean Community Church
개인후원자 : 고희경, 김경애, 김길우, 김인순, Thomas Min, 문영석, 백애나, 우애경, 이인숙, 정용우, 조춘순, 진영란, 최귀자, 최순상, 한여울, 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