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김규열, 김혜령 직원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마더스데이 손편지 공모 당첨자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인신협 유튜브 채널 캡쳐
한인신협(전무 석광익)은 마더스 데이를 맞아 어머니에게 드리는 편지 이벤트 당첨자를 지난 9일 한인신협 유튜브 채널에 영상으로 발표했다.
이 행사에서 신협은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정성이 담긴 손편지를 사진으로 찍어 이메일로 신청한 사람 중 5명을 선정해 500달러 상품권을 지급했다.
어머니의 사랑과 감사 느낄 수 있는 시간
김규열, 김혜령 신협 직원의 사회로 진행된 발표에서 Haeun Oh, Hyesin Kin, Grace Kim, 한성희, Veronic Sui 씨가 당첨되었다.
김규열 직원은 “캐나다 이민으로 인해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이민 세대 누구나 공감되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김혜령 직원은 “짦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손편지에는 어머니를 향한 감사와 사랑이 듬뿍 담긴 내용으로 감동을 주었다. 한인신협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