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는 199유닛의 초소형 면적의 시장가격 임대아파트이다. 약 90% 유닛이 350sqft 면적으로 건설되는데 웨스트밴쿠버에서 일하지만 비싼 이 지역의 집을 살 수 없는 사람들을 수요층으로 건설된다.
지난 달 4일 웨스트밴쿠버 디스트릭은 파크로얄 쇼핑몰의 테일러웨이와 클라이드 에비뉴에 위치한 ‘라코(Larco)’초소형 아파트 개발의 첫 절차를 승인했다.
라코는 199유닛의 초소형 면적의 시장가격 임대아파트이다. 약 90% 유닛이 350sqft 면적으로 건설되는데 웨스트밴쿠버에서 일하지만 비싼 이 지역의 집을 살 수 없는 사람들을 수요층으로 건설된다.
파크로얄 릭 아파티아 부회장은“ 사전 등록율이 매우 높다. 저렴한 주택을 찾는 젊은층의 관심이 높아 초소형 아파트 시장의 잠재력은 높아 보인다” 고 말했다.
이 아파트은 당 지역 근무자에게 임대 우선 등록권이 제공되고 2년 리스 계약자에게 2달 렌트비 무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7년 이후 웨스트밴쿠버는 시의회가 대중에게 혜택을 준다고 판단한 개발을 제외하고, 현지 개발계획 절차를 거치지 않은 부동산의 용지변경을 고려하지 않는 정책을 채택해 왔다. 결과적으로 시의회에 제출된 사전 신청서 대다수가 찬성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테일러웨이 개발계획은 2-4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시의회가 지금 용도설정 절차시작을 허용하면 초소형 임대주택은 2024년부터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시는 이 개발에 더 많은 조사가 필요하지만 대중교통과 편의시설에 근접한 위치와 상대적으로 낮은 렌트비를 고려할 때 시의회에 승인을 추천했고, 개발계획 절차없이 시의원 7명중 6명의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이 부지는 40년이상 비어 있었고 커뮤니티에게 전혀 활용도가 없었다. 지역계획 규정은 유용한 도구지만 모든 활동을 동결해 대지를 놀리는 도구가 되어서는 안된다” 고 찬성한 배경을 밝혔다. 또 시의회는 임박한 주택 수요문제의 개선책을 거의 내지 못한 점도 지적했다. 피터 람버 의원은 시의회가 테일러웨이 개발을 5년이나 끌고 있다면서 저가주택 공급을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테일러 웨이와 앰블사이드 개발을 우선적으로 진행해야 하며 일부 시의원들이 반대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