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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5.65로 인상

2022-03-15 08:34:23

해리 베인스 노동부 장관은 "BC주는 2017년 이전에는 전국에서 최저임금이 가장 낮은 주 이었으나 정부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에 맞춘 인상 공약을 이행해 왔다”며 “인플레이션과 결부된 최저임금은 모든 주민에게 효과적인 경제를 건설하기 위한 계획의 일부"라고 말했다.

6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시간 당 $15.20에서 $15.65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BC주의 최저임금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해리 베인스 노동부 장관은 “BC주는 2017년 이전에는 전국에서 최저임금이 가장 낮은 주 이었으나 정부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에 맞춘 인상 공약을 이행해 왔다”며 “인플레이션과 결부된 최저임금은 모든 주민에게 효과적인 경제를 건설하기 위한 계획의 일부”라고 말했다.

주정부는 지난 5년간 일반 최저임금을 시간당 $11.35에서 $15.65로 인상해 왔다. 정부는 이 인상의 혜택은 대다수가 여성, 이민자 및 청소년인 약 40만 명의 주민에게 돌아간다고 밝혔다.

6월 1일 시행되는 시간당 $15.65로의 최저임금 인상은 역사상 최초로 BC주의 연평균 인플레이션율과 결부된 것이다. 올해 인플레이션율은 2.8%로서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계산한 것이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감안하여 최저임금을 인상한 다른 지역들의 접근법과 같다.

한편 6월 1일부로 입주식 캠프지도자 및 입주식 가사도우미의 최저 일급과 입주식 돌보미의 최저 월급도 2.8%의 인상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농업 부문 15종 작물의 인력 수확에 대한 최저 성과급 요율에도 2.8%의 인상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