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행부는 사업 계획안 및 금년 전체적인 지회 활동 계획을 소개하며 열정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밴쿠버지회(지회장 정용중)가 13일 얀스가든(9948 Lougheed Highway, Burnaby) 중식당에서 신년회를 개최했다.
소통 화합 혁신으로 선한 영향력 펼칠 것
정용중 지회장과 집행부 임명
신임 정용중 지회장은 “신년회가 코로나 팬데믹 규제가 풀리는 시기에 맞춰 조금 늦게 준비되었다. 올 해 ‘소통, 화합, 혁신’ 이란 목표로 소모임 활성화 등으로 통해 회원들과 교민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안성준 코트라 관장은 코로나 방역지침 해제로 비즈니스 활성화를 기대하며 캐나다 인플레이션과 물류문제로 인한 어려움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선양 대륙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의 문제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슬기롭게 이겨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이 날 안성준 코트라 관장, 최오용 명예 대륙부회장, 권정순 전임 이사장. 정하성 전임 부이사장, 통상위원회 담당이사 김범진 (주)Sandol 대표, 전략 기획담당이사/감사 박응호 Edudanada 대표, 김범석 전 대륙 차세대대표/ 한인장학회 이사장, 방효복 차세대무역스쿨 2기/Renu Bio Health 대표, 이형만 무역, Service BC part time, 방짜유기 수출 및 이현민 (Royal Pacific Realty) 신입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식은 2022년 밴쿠버 지회 집행부, 이사진, 글로벌 마케터, 차세대 임원 소개 시간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또한 김정기 부지회장, 홍희동 부지회장, 권강목 사무국장, 김시찬 차세대 대표, 이결 차세대 부대표가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새 집행부는 사업 계획안 및 금년 전체적인 지회 활동 계획을 소개하며 열정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특히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대표 이경민 마케터는 “코트라 지원으로 구성된 글로벌 마케터는 현재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장 조사, 홍보물 번역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글 사진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