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BC주가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와 체결한 4번째 액션플랜 협약이다. 이 협약의 주안점은 경제통상, 문화예술, 스포츠, 재난대응과 안전, 교육, 인력개발 등 6개 주요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이다.
BC주정부는 ‘StrongerBC’ 경제계획의 일부이자 BC주의 통상 다각화 전략의 다음 단계로 한국의 경기도와 액션플랜(Action Plan)을 체결했다. 이번 실행계획으로 상호 경제성장에 더욱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BC주 사업체와 주민에게 더 많은 기회가 창출될 전망이다.
4번째 액션플랜,경제통상,
문화예술 등 6개분야에 중점
라비 캘런 일자리경제회복 혁신부 장관은 “팬더믹과 전세계가 직면한 도전으로 우리의 공급망을 시장의 불안정성에서 더욱 잘 보호하는 일이 중요해 졌다.” 며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와 이 실행계획을 갱신함으로써 상호간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공급망을 강화하며,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BC주가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와 체결한 4번째 액션플랜 협약이다. 이 협약의 주안점은 경제통상, 문화예술, 스포츠, 재난대응과 안전, 교육, 인력개발 등 6개 주요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이다.
이번 협약안 서명은 통상 다각화 전략의 다음 단계 중 하나로 전략의 방향은 목표로하는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기존시장의 확대다. 이로써 지속 가능한 BC주의 상품과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알려질 기회가 더 많이 창출될 예정이다. 또 통상 다각화 전략은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소수 집단그룹에 국제통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조지 차우 무역담당 장관은 “탄탄하고 다양한 교역 파트너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더 많은 수출 루트를 만드는 것이 BC주의 혁신과 성장의 핵심 요인” 이며 “경제 통상에서 인력개발과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경기도와 협력하여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 동반관계가 강화되면 모든 주민에게 유익하고 좀더 탄력적인 경제가 지속되어 BC주 사업체와 근로자에게 더 많은 기회와 투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캐나다 최초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자유무역협정인 캐나다-한국 자유무역 협정(CKFTA)이 기반인 이 실행계획은 BC주와 경기도가 팬더믹에서 회복하는 시기에 양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토대가 된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담당 부지사는 “경기도는 한국 전체인구의 25%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이다. 활발한 무역과 상호 투자로 경제관계와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CKFTA에 따라 경기도의 기업과 투자자에게도 좋은 기회가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BC주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동안 미디어콘텐츠, IT산업, 스포츠, 문화 교류 등의 분야에서 우호 협력을 증진하는 실행계획을 3회 연속 체결했다. 향후 CKFTA가 전면 시행시 한국의 관세대상 캐나다 상품의 98% 이상이 관세가 면제된다.
★참조. 캐나다-한국 자유무역협정에 관한 자세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