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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중국계 캐나다인 캔 심(Ken Sim) 밴쿠버 시장에 당선

2022-10-17 08:28:28

정치적 경험이 없는 밴쿠버 사업가인 심은 47.93%로 과반수를 얻었고, 케네디 스튜어트 현 밴쿠버 시장은 전체 득표율 16.68%를 얻어 고배를 마셨다. 사진=FRANCIS GEORGIAN

신임 정치인 캔 심Ken Sim이 밴쿠버시 시장으로 선출됐다.

심은 최초의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10월 15일 시 총선에서 압도적인 투표차로 밴쿠버시의 새 시장으로 선출되었다.

정치적 경험이 없는 밴쿠버 사업가인 심은 47.93%로 과반수를 얻었고, 케네디 스튜어트 현 밴쿠버 시장은 전체 득표율 16.68%를 얻어 고배를 마셨다.

신임 심Sim 시장과 그의 ABC Vancouver 정당은 100명의 경찰관, 100명의 정신 건강 간호사를 고용하고 경찰 학교 연락 프로그램을 복원하기로 공약해 주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한편 한인 후보는 스티브 김이 코퀴틀람 시의원에 재 당선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