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인 K-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내년도 밴쿠버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주최 드림투어는 지난 10월 24일 메트로타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 날 전선주 대표는 “피겨 퀸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속한 남성 4 인조 보컬 ‘포레스텔라’ 가 내년 1 월 26 일 오후 7 시 밴쿠버의 퀸 엘리자베스 극장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최근 한국에서 ‘팝페라(Half 팝송 & Half 오페라, 일명 크로스오버(K- Crossover)’ 가수의 최고 브랜드로 알려진 포레스텔라는 내년초 캐나다 밴쿠버를 비롯해 미국의 뉴욕, LA 등 북미 5 개 도시를 순회하는 특별 해외공연을 예정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7 년 방송된 JTBC ‘팬텀싱어 2’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포레스텔라는 불후의 명곡, 열린음악회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며, “K-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음악장르를 개척한 셈. 이들은 2022 년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 월드 트리(The Beginning : World Tree)’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 (Save our lives) ‘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연일 바쁜 순회공연을 치르면서 “믿고 보는 공연”이라는 별칭이 생길 정도로 국민가수로서의 그들의 매력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Forest 의 “숲”과 Stella 이탈리아어로 “별” 의 의미를 담은 “포레스텔라’ 는 이름 만큼 최상의 화음을 통해 전세계의 음악장르를 폭넓게 소화하는 등 특별한 음악적 재능을 통해 남녀노소 및 세계 누구라도 그들의 음악에 매료된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Champions, Bohemian Rhapsody , Parla Piu Piano, Bad Romance, Nella Fantasia, We will Rock you, Heal The World, Save our lives, The Sound of silence, Scarborough Fair , Hijo De La Luna 등 다양한 선곡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은 지난 10 월 22 일(한국시간) 2010 년 밴쿠버가 낳은 올림픽 스타 김연아와 결혼한 이후 2023 년 새해 해외공연지로 캐나다 밴쿠버를 방문, 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계획임에 따라 캐나다 내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포레스텔라 공연에 대한 남다를 많은 기대와 애정을 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밴쿠버 필름스쿨, 한인 신협, 에밀리오 부동산팀, 콩코드 퍼시픽 개발사가 공식 후원한다. 행사 문의는 604-710-8641 / 604-974-8333로 하며 온라인 티켓문의 www.tickemaster.com, 오프라인 티켓판매 블루버드 여행사 604-421-0101 세방여행사 604-420-1996 외에 SNS 공동구매 형태로 잘먹싸에서 한시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행사 공식 웹사이트 www.forestella worldtour.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