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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당선작 발표

2023-04-13 14:30:36

제4회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당선작이 발표되었다. 초 중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작품만 심사한 결과, 이번 문학상 공모전에서는 나눔상에 한 명이 더 추가 되어 총 7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사랑상’에는 조민우 (Gr. 11 Burnaby North Secondary School /늘 푸른 교회) 학생의 ‘새벽의 이슬처럼’(수필)이 당선되어 300달러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 되고, ‘믿음상’에는 최유나 (Gr. 12 Clayton Heights Secondary school /밴쿠버 한인 감리교회) / 학생의 ‘마가복음 9장 23절’(수필)이 당선되어 200달러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 된다.
‘소망상’에 당선된 이시우(Gr. 6 Dougals Road Elementary School /밴쿠버 드림교회) 학생의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수필) 작품 역시 200달러의 상금이 수여 된다. 한편, ‘나눔상’에는 올해는 4명의 학생들이 선정되어 각각 100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시 부문에서 강하음(Gr. 6 Hillcrest Middle School /밴쿠버 평안교회) 학생의 ‘카스텔라’외 한 편과 백여원(Gr. 6 Hillcrest Middle School /캐나다 광림교회) 학생의 ‘따뜻한 이불’ 외 작품이 당선되었고, 수필부문에서는 오시온(Gr. 4 Dr George M Weir Elementary School / 밴쿠버 하임교회) 학생의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황하진 (Gr. 5 Dougals Road Elementary School /밴쿠버 하임교회)학생의 ‘하나님 말씀의 은혜’가 당선되었다.
이번 작품 선정은 응모자들의 학년 및 한글 수준 등을 참작해 이루어졌고, ‘현대시문학 청소년 문학상을 20년간 주관한, 계간 ‘현대시문학’의 양태철 (필명 양하) 발행인 겸 주간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심사를 진행했다.
시상식은 올해부터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공식 후원 교회로 선정된 밴쿠버 평안교회에서 5월 6일(토) 오후 3시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