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 고문 92세 생신 잔치 열려
6.25침전유공자회(회장 김태영)은 10일 오전 11시 30분 버퀴틀람 소재의 식당에서 이우석 고문 92세 생신 잔치를 열었다. 이 날 회원 및 준회원 25여명이 참석했다. 생신 잔치의 경비를 낸 최순모 회원은 “이우석 고문은 6.25참전유공자회를 오랫동안 모범적으로 이끌어 온 리더십 강한 회장이었으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노장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김태영 회장은 “바른 생활 사나이인 이우석 고문과 함께 한 캐나다에서의 삶이 훈훈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우석 고문은 “하루하루 주어진 책임을 다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려고 매일 노력한다”라고 생일을 열어준 유공자회에 감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