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포이에브르 보수당 대표 한인사회에 인사
피에르 포이에브르 보수당(CONSERVATIVE) 대표가 지난 22일 오후 5시 한인타운의 식당에서 한인단체장과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 날 연아마틴 상원의원, 신철희 전 시의원 후보가 피에르 포이에브르 보수당 대표를 맞이하고 한인들을 위한 통역을 도왔다.
피에르 포이에브르 보수당 대표는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고 난민 출신인 아내와 함께 지내면서 캐나다의 다민족 문화를 구성하는 소수 민족들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자유의 꿈을 함께 이루어나갈 것을 약속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스몰 비즈니스의 세금 감면, 간호사 및 엔지니어닝 등 전문 분야의 라이센스 취득 문제, 마약과 불법 총기류의 강력단속, 행정 절차의 간소화 등 공약을 약속했다. 특히 그는 “노력하는 자들이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