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 MLS거래를 주관하는 프레이져벨리부동산협회FVREB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총 1천235 건의 거래가 이루어져 1월 대비 거래량이 32% 증가했다. 그러나 10년 평균 거래량 보다는 아직 21% 낮은 수준이 머물렀다.
신규 매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10년 계절 평균을 약간 상회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2월 프레이저 밸리의 주택 거래량은 1월에 이어 2회 연속 상승했다.
신규매물 계속↑, 기준가 6달만에 상승
“금리 낮아질 것” 예상에 시장 자신감 보여
이 지역 MLS거래를 주관하는 프레이져벨리부동산협회FVREB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총 1천235 건의 거래가 이루어져 1월 대비 거래량이 32% 증가했다. 그러나 10년 평균 거래량 보다는 아직 21% 낮은 수준이 머물렀다.
신규매물 등록은 2천797건으로 1월 대비 18% 증가했고 10년 평균치를 4% 상회했다.
FVREB나린더 베인즈 협회장은 “현재 시장은 약간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새 매물이 시장에 나오고 있고 부동산중개인들은 오픈 하우스에서 더 많은 고객들의 방문을 계속 보고 있지만 구매자들은 여전히 선택에 신중하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아직 어두운 숲을 벗어나지 않았지만 봄으로 접어들면서 활동 증가 징후가 보인다”고 했다.
2월 총 활성 매물은 5천561건으로 지난 달에 비해 14%, 2023년 2월에 비해 26% 증가했다. 활성 매물 대비 거래량의 비율은 모든 주택유형을 통합해 22%를 보이면서 전반적인 마켓이 판매자seller가 유리한 시장으로 살짝 기울어지는 변화를 보였다. 한편 시장은 이 비율이 12%~20% 사이일 때 균형이 잡힌 것으로 간주된다.
“모든 징후는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캐나다중앙은행의 금리가 올해 중반부터 낮아지기 시작할 것이라는 예상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는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고무적이다”이라고 협회 CEO 발데브 길은 말했다. “이러한 자신감과 봄 시장을 목전에 두고 매매를 원한다면 현지 시장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지식을 제공할 수 있는 부동산중개인의 조언이 필요하다” 고 덧붙였다.
거래 소요 시간도 빨라졌다. 단독주택은 1월 44일에서 35일로, 아파트는 1월의 41일에서 29일, 타운하우스는 1월의 33일에서 28일로 짧아졌다. 6개월 동안 하락했던 기준가격도 1월 대비 0.9%, 2023년 2월 대비 4.8% 상승하며 소폭 이지만 상승세를 보였다.
*FVREB 지역: 애보츠포드, 랭리, 미션, 노스 델터, 써리, 화이트락. 중개인수 5,138명
▲MLS® HPI 벤치마크 가격 활동
•단독주택 기준가격 1,485,600달러, 1월 대비 1.3%, 2023년 2월 대비 8.4% 상승.
•타운 홈 기준가격 831,000달러, 1월 대비 0.7%, 2023년 2월 대비 6.7% 상승.
•아파트/콘도 기준가격 546,100달러, 1월 대비 1.2%, 2023년 2월 대비 7.2%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