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 수상 “실질적 변화 있는 일 해 달라”
정국 방향 “우선 순위 문제해결에 집중”
BC주 선거에서 재선된 BC신민당NDP의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이 새 내각과 부서를 18일 발표했다. 새 내각은 수 년간의 경험과 정부 외부의 새로운 관점을 결합한 팀으로 구성되었다.
이비 주수상은 신임 내각 구성원에게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확실성이 많은 이 시기에 주민들이 일상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일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경험 많고 유능한 새 내각이 주민들로부터 크고 명확하게 들었던 우선 순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우선 집중할 방침” 이라며 “이러한 심각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새 내각은 가계 생활비를 낮추고,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커뮤니티의 안전을 강화와 전체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경제 성장을 우 선순위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임 내각은 여성이 과반수를 넘으며, BC주의 문화적 다양성와 강점을 반영하고 관련 전문성과 커뮤니티 경력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되었다고 소개했다.
또 청정 경제 성장에 필수적인 필수 광물을 보유한 청정 에너지 강국으로서 BC주의 강점을 활용하겠다는 신민당 정부의 공약을 최대한 반영해 에너지 및 기후 솔루션과 광업 및 중요 광물을 위한 별도의 부처가 새로 설립됐다.
새 내각에는 23명의 장관과 4명의 국무장관, 14명의 의회 비서관이 업무를 지원한다.
■신임 내각
* 주수상: 데이비드 이비 (David Eby)
* 지방정부/농촌지역사회: 브리트니 앤더슨 장관
* 농업및식량부: 라나 포팜 장관
* 법무부/부총리: 니키 샤르마 장관
* 아동및가족개발부: 그레이스 로어 장관
* 시민서비스부: 조지 차우 장관
* 교육/보육부: 리사 베어 장관
* 아동보육/아동청소년부: 조디 위킨스 장관
* 비상관리/기후준비부: 켈리 그린 장관
* 에너지/기후해결부: 아드리안 딕스 장관
* 환경/공원부: 타마라 데이비슨 장관
* 재무부: 브렌다 베일리 장관
* 임산부: 라비 파르마르 장관
* 보건부: 조시 오스본 장관
* 주택/지방정부업무부: 라비 칼론 장관
* 원주민관계와화해부: 크리스틴 보일 장관
* 사회기반부: 보윈마 장관
* 일자리, 경제개발혁신부: 다이애나 깁슨 장관
* 무역부: 릭 글루맥 장관
* 고용부: 제니퍼 화이트사이드 장관
* 채굴광물부: 자그럽 브라 장관
* 증고등교육.미래기술부: 앤 강 장관
* 공공안전법무부: 게리 베그 장관
* 지역사회안전통합서비스부: 테리 영 장관
* 사회발전빈곤감소부: 쉴라 말콤슨 장관
* 관광예술문화스포츠부: 스펜서 찬드라 허버트 장관
* 교통대중교통하원지도자: 마이크 판워스 장관
* 물토지자원관리부: 랜든 닐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