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이지은 기자
100살은 1세기를 의미하는 만큼 사람들에게 부러움과 축하의 날이다. 더욱이 건강하게 100세를 맞이한다는 큰 축복이다. 12월 17일 105세를 맞은 한인 최행자 (1920년 출생) 씨의 생신 잔치가 리치몬드 소재의 식당에서 열렸다. 최병윤 서부캐나다한국어학교 이사장은 어머니의 생신 잔치를 준비했다. 최행자 씨는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축복이다. 생일 축하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