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2025 통일골든벨 5월24일 개최
대상과 최우수상 한국행 항공권 지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배문수)는 ‘2025 해외청소년 통일골든벨’을 5월 24일 오전 10시 Douglas College Coquitlam/ Room A1470 (1250 Pinetree way )에서 진행한다. 민주평통은 청소년의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관을 정립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며 올 해 제15회를 맞이했다. 7학년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통일과 한국역사를 퀴즈로 풀어보는 이번 행사 접수는 4월 30일까지 구글폼 작성 https://forms.gle/t8nEl67ZyqW79cnz 로 신청하면 예상문제집을 이메일로 송부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email protected] 으로 하면 된다.

대상(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장상) 1명은 상금 300달러와 한국행 항공권 1500달러, 최우수상(주밴쿠버총영사상)은 상금 200달러와 한국행 항공권 1500달러, 특별상(주의원상)은 상금 200달러, 우수상 3명은 상금 100달러, 특별상 3명 상금 100달러, 장려상 5명 상금 50달러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 증명서 및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 2명은 7월 중 3박4일 모국방문 전 일정 숙박과 문화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배문수 협의회장은 “통일 골든벨 행사는 경쟁이 아닌 함께 배우고 공유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해외학생들이 한국방문을 통해 모국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단 최근 3년 내 통일골든벨 입상을 통한 한국초청행사에 참석 경험이 있는 학생을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정현문 간사는 “밴쿠버 거주 청소년들이 통일벨 행사를 참여함으로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과정이다”고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