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밴쿠버협의회장, 이강택 캘거리지회장, 전상훈, 장은영 분과장 참석
글 이지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이해찬, 사무처장 방용승)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서대문구 소 재)에서 『2025 평화통일 공공외교 워크숍』과 해외간부위원 위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 실현을 위한 해외 자문위원의 평화통일 공공외교 역량을 제고하고, 평화통일 공공외교 활성화를 위한 해외 자문위원 간 인적 교류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에는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 중 지역회의(지역협의회) 공공외교 위원장(공공외교분과위원장) 및 분과위원, 재외동포 기업가, 전문가, 차세대 등의 한인 인재 100여 명이며, 총 28개국에서 참석했다. 밴쿠버협의회에서는 신태용 밴쿠버협의회장, 이강택 캘거리 지회장, 전상훈 공공외교분과장, 장은영 청년분과장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1일차 △개회식, △업무보고, △소통의 시간, 2일차 △공공 외교 정책 설명(정기홍 공공외교대사), △분임토의(주제: 지역별 평화통일 공공 외교 활동방향), △제22기 출범회의 참석, △공공외교 문화 강연(선재 스님), 3일차 분임토의(주제: 지역별 평화통일 공공외교 핵심과제), △토의 결과발표(토크콘서트) 로 진행되었다.
한편, 민주평통은 국내외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각적 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5개 지역회의와 45개 협의회를 두고 재외동포 및 국제사회 평화통일 지지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 22기에는 137개국 4,037명의 재외동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신태용 밴쿠버협의회장은 “평화통일을 위해 민주평통의 역할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해외협의회의 활동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