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0년 내 연어, 송어 자취 감출 것”
기후변화로 인한 온도 상승이 어류 서식 위협 지난해 가뭄으로 어류 떼죽음…“대책 없어” “어류에도 환경적 관심이 모아져야” 밴쿠버 아일랜드 남부 코위찬 강에 서식하는 다량의 무지개 송어 및 일반 송어들이 지난 해 가뭄 현상으로 떼죽음을 당했다. 던컨 지역의 과학자이자 환경 운동가인 제니퍼 쉐퍼드는 지난 해 해수 온도...
“연애 못 하는 건 여자 탓”…’여혐 살인’ 17세, 테러죄 무기징역
여성과 연애하지 못해 '여성혐오 살인'을 벌인 17세 남성이 무기 징역을 선고받았다. 28일 온타리오주 법원이 살인과 테러...
메이플 릿지에 10억달러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 신축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해 수 십억 달러를 투자한다. 연방, BC주정부 공동투자, 크린 에너지...
주수상들 트루도에 공동서한 제출…“CEBA 상환 연장” 요청
캐나다 주수상들이 스몰 비지니스와 비영리 단체에 대해 이자 탕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코비드긴급대출금(CEBA)의...
‘빅 원 Big One’ 시간 문제입니다
지난 2월에 발생된 리히터 규모 7.6도 정도의 큰 지진 Big One 사태가 머지 않아 밴쿠버에도 상륙할 것이라는...
‘백인끼리’ 자녀 모임 전단 광고에 아연실색
지난 주말 코퀴틀람시를 비롯한 트라이 시티(코퀴틀람, 포트무디, 포트 코퀴틀람) 에 일부 학부모들에 의해 진행된 'White-only (백인끼리)' 가능하다는 전단...
내 돈 노리는 ‘문자사기’ 1위 수법은…‘은행 사칭’
예금을 노리는 문자사기 피하는 방법 최근 미연방거래위원회FTC가 발표한 신고 빈도가 가장 높은 문자 사기 유형은 은행 사칭 문자이다. 2022년 은행사칭 문자에 대한...
10년만에 스탠리 공원 6배 면적 ‘녹지’ 사라져
지난 10여 년 동안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는 스탠리 공원의 약 6배 정도되는 크기의 자연 녹지 면적이 사라진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는 삼림지, 벌판, 습지대, 목재...
산불 확산…옐로우나이프 전 주민 대피령
도심 17km까지 접근, 16일부터 탈출 행렬 산불이 확산되는 가운데 노스웨스트준주에 비상령이 내려졌고 16일밤에는 모든 옐로우나이프 주민에게 대피를 시작하라는 명령이...
“응급실 치료 지연으로 사망한 환자 없다”
써리 메모리얼 병원의 응급실 환자 누적 및 의료진 부족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프레이져 보건국은 써리 메모리얼 병원의 응급실 치료 지연으로 인한 사망 환자는...
알버타 산불 확산…원유·가스 생산 중단 잇따라
알버타주를 중심으로 산불이 확산하면서 원유 기업들이 잇따라 원유와 가스 생산을 중단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알버타주에 100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해 이날까지...
농업 인력 수급 ‘비상’…“10년 내 농가 운영자 40% 은퇴”
"농업 전문 이민 3만명 필요" 캐나다 농가 운영자의 40%가 오는 2033년까지 은퇴를 앞두고 있어 농업 인력 수급 대책이 시급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15만 5천여 연방공무원 파업…’임금협상’ 결렬
데드라인이던 4월 18일, 연방정부와의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15만5천여명의 연방 공무원들이 19일부터 파업을 시작했다. 노조측은 약 3분의 1의 노조원이...
써리 17세 청소년 시내버스 살인사건 범인 체포
지난 주 써리 버스에서 발생한 에단 베스플러그(17) 사망 사건의 범인으로 버나비에 사는 20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사망한 에단 베스플러그는 사고 당일인...
17세 청소년, 써리 시내버스에서 칼에 찔려 사망
4월들어 3번째 대중교통 칼부림 발생 어머니에게 무섭다는 문자 마지막으로 보내 경찰 용의자 검거에 전력…역 등 순찰강화 17세 청소년이 써리 시내버스에서 칼에...
자동차 촉매변환장치 절도 기승
지난 주말, 써리 센트랄 시티 몰에서 자동차 촉매변환장치 절도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경찰 캠페인이 이어졌다. 최근 들어 이 장치를 절도해 가는 도난범들이 로워...
3세 딸에 뿜어대는 담배 연기 제지하던 아버지 칼에 찔려 사망
세 살 짜리 어린 딸과 부인을 동반하고 밴쿠버 다운타운의 펜더st. 스타벅스 커피점을 찾은 폴 슈미트(37)가 현장에서 한 남성의 칼에 찔려 사망하는 어처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