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정수 서부지역협회장 5대 연합회장으로 선출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 학술대회 성료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는 지난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오타와 델타호텔에서 ‘제 9회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캐나다 동포역사와 함께 전진하는 한글 정체성 뿌리교육’ 이라는 주제로 열린 교사연수로 재외동포재단의 재정후원, 캐나다대사관, 주밴쿠버총영사관, 주토론토총영사관,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의 후원으로 캐나다 전역의 한글학교 교사들과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50년 이상의 캐나다 이민역사 속에서 한글교육의...

수학경시 대회 난이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

캐나다 과기협 주최… 6월 7일 수상자 발표 한인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가늠하는 ‘2019 캐나다 과기협 수학경시대회’가 지난 5월 11일(토) 더글라스 컬리지 (뉴웨스트 민스터 소재)에서 열렸다. 당 대회는 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 주최로 캐나다 전국 11개 도시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밴쿠버에서는 이 날 총 2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회 진행을 총괄한 정상현 (밴쿠버 쳅터 부지부장)은 대회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참가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는 한편 예년에 비해 이번 대회의...

“한인사회 이룬 주인공… 효도 많이 받으세요!”

밴쿠버 한인 노인회 3일 ‘어버이날 행사’ 진행   이번주 5월 12일이 캐나다의 Mother’s Day 이지만 한국에서는 5월 8일이 어버이 날로 정해 부모님 은혜에 대한 감사를 전한다. 지난 3일 밴쿠버 한인노인회 (회장. 최금란)는 올 해 어버이 날 행사를 열었다. 최 회장은 “동서고금에 표현된 각 성전을 보아도 부모님의 은혜는 자식이 보답하기 어려울 정도로 이야기 되고 있고, 부모 공경을 잘 하는 분들이 장수와 번영을 누린다”며 앞으로도 한인 젊은세대들이...

슈만과 드보아와 함께하는 ‘봄의 선율’

밴쿠버 세라프 앙상블 18일 연주회   밴쿠버 세라프 앙상블 (SERAPH ENSEMBLE)이 올해 첫 공연을 갖는다. 구품천사 가운데 가장 높은 천사를 일컫는 세라프. 팀의 명칭만큼 단원들 모두 화려한 경력의 전문 음악가이다. 피아노 최수산 Susan Choi, 바이올린 석낸시 Nancy Suk, 비올라 박준희 Joonhee Park, 첼로 오진경 JinKyung Oh, 오보에 박은선 Eunsun Park, 그리고 콘트라베이스 김진욱 Jinwook Kim 이...

“로봇 제작과 코딩 정말 재밌어요”

로봇교육 전문학원 키즈포텍(KIDSFORTECH) 오픈   “코딩은 개인뿐 아니라 나라의 미래가 달린 문제다” 버락 오바마 미국 전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그만큼 정보통신기술(ICT)과 차세대 산업혁명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로봇 코딩’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코딩은 미국, 호주, 영국, 일본, 이스라엘 등에서는 저학년부터 의무교육화 되고 있다. 이런 교육의 흐름 속에서 학부모들은 코딩이란 무엇이며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정택운 후보 밴쿠버한인회장에 당선

총회 인준 받아…“새 출발 하겠다”   밴쿠버 한인회의 새 회장에 정택운 후보가 당선됐다. 정 회장은 공고 마감일인 4월 10일 오후 3시 입후보자로 등록해 단독후보로 회장에 취임했다. 당초 회장 후보가 단독일 경우 선거 관리 규정에 따라 2주이내에 임시 이사회를 소집하여 이사회 인준을 받기로 되어있으나 이날 총회에서 밴쿠버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정 후보의 회장 인준을 받았다. 이 날 총회에는 유권회원 70명이 참석했다. 정택운 회장의 전격적인 총회 인준은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