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캐나다 서부지회(이우석 회장) 주최 해피데이가 지난 4월 30일 버나비 소재의 한 식당에서 회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매달 열리는 해피데이는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의 생일 축하와 친목을 위한 모임이다. 특히 이 날 행사는 김영하, 김태영, 이창희, 유유로, 이우석, 이영선, 서정길, 박건배 회원 8명의 생일 잔치로 치러졌다. 강공선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봄이 한창인 4월에 생신을 맞으신 회원들 모두 축하한다.”며 “나이가...
송숙 교사가 엮은 어린이 시집 ‘분꽃 귀걸이’ 발간 캐나다 이민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자녀들의 교육도 큰 몫한다. 유치원부터 사교육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의 입시환경의 한국교육 실정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교육을 내 자녀에게 주고자 하는 부모의 마음이 분명 캐나다로 발길을 옮겨 정착하고 있는 우리네 이민사의 한 부분일 것이다. 물론 한국에서도 천편일률적인 교육 제도에서 벗어나 지식 전달만의 아니라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 사진 곽태영> 재향군인회,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 감사 전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이상진 회장) 주최 한인 참석단이 지난 20일 토피노 퍼시픽 림(Pacific Rim) 공원 내 가평전투참전기념비 앞에서 거행된 ‘토피노 가평전투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연아마틴 상원의원, 김건 총영사, 이상진 재향군인회장, 6.25 참전용사들, 정기동 월남전참전지회장, 최금란 노인회장, 각 단체장 및 한인들 55명이 참석했다. 오프닝 연주로 시작된 행사에서...
지난달 3일 캔남사당(송태영 대표)이 BC한인실업인협회 건물로 이전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재단장 한 캔남사당이 캔남사당 문화학교 ‘전통예술 강좌 및 무료체험수업’을 실시한다. 정규 수업은 난타, 장구/사물놀이, 민요, 부채춤, 민요, 해금 반을 운영한다. 조경자 책임강사는 “5월 초 개강하는 정규 수업 전 무료체험수업을 실시한다.”며 “전통예술에 관심은 있지만 망설이는 한인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라고 말했다. 무료체험수업은 난타반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제 3회 밀알런(G.O. Milal Run 2018) 마라톤 대회가 오는 28일(토) 버나비 스완 스테디움(Swangard Stadium)과 센트럴 파크(Central Park)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는 ‘Fair’와‘달리기’(Run)로구성되어, 페어는 버나비스완가드스타디움(Swangard Stadium)에서, 달리기는 센트럴파크(Central Park)에서 진행된다. 밀알 런 마라톤 대회는 소수 사회 그 중에서도 장애인이 중심이 되는 대회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 받고...
지난 14일 버나비 소재의 중식당에서 명정수 밴쿠버한국어학교 총교장은 ‘광역 밴쿠버한국어학교 45주년 기념 콘서트’ 준비 모임을 가졌다. 이 날 모임에는 명정수 밴쿠버한국어학교 총교장을 비롯해 이신자 버나비학교 교장, 전춘희 코퀴틀람학교 교감, 박혜정 뮤즈영스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장, 송요상 밴쿠버자유총연맹 회장, 한창현 한국전통예술원 단장, 이종은 음악학교 학장이 참석했다. 명 총교장은 “밴쿠버한국어학교가 올해로 45주년을 맞았다. 30명의 교사가 활동중이며 350여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