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토), 버나비 니케이문화센터에서 밴쿠버는 다민족 도시답게 다양한 민족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우리와 친숙한 인도네시아 축제인 제 3회 알룬 알룬 페스티발(Alun Alun Festival)이 오는 16일 니케이문화센터(버나비)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한국계 김영주 전통 무용과 KISH 공연이 함께 할 예정이여서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래서 인도네시아 소사이어티 대표 마틴 프리자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알룬 알룬 페스티발(Alun...
<글 이지은 기자 사진 한인회 > 지난 26일 빌라델비아교회(써리)에서 캐나다 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송성분 회장) 주최 제 7차 교사연수가 “역사, 문화와 함께 배우는 한국어” 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캐나다 이민 1.5세대 이상의 차세대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을 위한 자리로 역사관에 대한 강연, 한국 전통 돌상차림, 동요 및 역사 노래 부르기, 캐나다와 한국의 역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캐나다 서부지역...
<글 이지은 기자 사진 강신정> 6·25 참전유공자회 (이우석 회장) 주최 해피데이가 지난 28일 버나비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번 달 생일자는 7명이었고 신응현, 김상옥, 김세흥, 허길연 회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밴쿠버여성회 이인순 회장과 임원 3명이 참석해 축하금과 생일 케잌을 전달하는 훈훈한 자리였다. 강신정 회원은 “매 달 열리는 정기모임이지만 회원들의 건강상의 이유로 때로는 참석자가 적을 때도 있다.”며 “그런데 오늘은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현재 맥길(McGill) 대학교의 전임강사로 재직 중인 김명희 씨가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재 ‘맥길 한국어 1’를 발간했다. 그리고 맥길 대학교 한국어 강의의 교재로 활용 중이다. 그래서 본지는 김명희씨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들었다. 이력사항————— 저자 김명희 씨는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에서 학업 하던 중 1983년 캐나다로 유학, 몬트리올 대학에서 언어학 학사(1985년), 석사 학위(1988년)를...
올 가을 입학 예정인 대학 신입생들에게 이번 여름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섭섭함과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으로 설레임 반 두려움 반이 공존하는 시기이다. 특히 미국 대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또는 캐나다에서도 다른 주로 이주하는 경우라면 초조함마저 들 것이다. 대학이라는 새로운 교육 환경뿐 아니라 새로운 곳에서 혼자 생활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대학신입생들을 위해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발표한 ‘새로운 도시로 떠나는 대학 신입생들을 위한 가이드 12가지’를...
22일, 2만 3천 2백달러 모금 BC 주 산불 사건으로 최악의 사태를 맞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 무궁화 재단(오유순 이사장)이 지난 22일까지 2만 3천 2백달러를 모금 했다고 발표했다. 오유순 이사장은 “산불 이재민 돕기에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 한인 단체 및 한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더불어 사는 한인 사회의 온정을 이재민 뿐 아니라 캐나다 전체 사회에 전하도록 하겠다”라고 한인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BC주 산불 이재민 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