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훈 창작 오페라 ‘손양원’ 밴쿠버 온다

종교를 뛰어넘어 모두에게 전하는 진한 감동   2012년 오페라 ‘손양원’이 초연된 후 2014년 제 4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최우수 작품상, 2015년 제1회 대한민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 선정작에 빛나는 창작 오페라 ‘손양원’이 밴쿠버 공연을 앞 두고 1월 24일 시온합창단 사무실(버나비)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밴쿠버교회협의회 주최, 시온선교합창단, 고려오페라단 주관, 밴쿠버 목사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창작 오페라 ‘손양원’은 오는...

정상급 4명의 첼리스트가 전하는 아름다운 선율에 푹 빠지다

밴쿠버를 대표하는 실내악 공연 단체로 성장하고 있는 밴쿠버 챔버 뮤직 소사이티가 지난 26일(금) 웨스트밴쿠버 유나이티드 교회에서 신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날 공연에는 정상급  첼리스트 리 더클, 루크 킴, 크리스천 마르코스, 그리고 캐빈 박으로 구성된 콰르텟은 첼로만으로 기존의 현악 사중주를 대체하는 것은 힘들다는 편견을 깨고 비발디의 콘체르토 그로소,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등 정통 클래식을 선사하여 150여명 관객의 박수를...

6.25 참전유공자회 새해 첫 “해피데이” 열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캐나다 서부지회(이우석 회장) 1월 생일 잔치가 1월 29일 온앤온 식당(버나비)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라지 조한 (MLA 버나비-에드몬드) 주의원과 앤 캉 (버나비-디어 레이크) 주의원, 장민우 한인회이사장, 박은숙 해오름교장이 참석했다. 이우석 회장은 “올 해 첫 생일 잔치인 해피데이를 맞아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올 한해도 자주 만납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라지 조한 주의원은 “참전 유공자들의...

칠리왁 한국참전용사를 위한 보훈 행사 “항상 감사하며 자주 찾아뵐게요”

<사진 장민우> 매년 초 열리는 칠리왁 한국참전용사를 위한 점심 행사가 칠리왁의 로얄 캐네디언 레전(Royal Canadian Legion)에서 지난 1월 27일 열렸다. 이 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박은숙 해오름 교장 후원으로 칠리왁 참전용사 및 가족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였다. 장민우 한인회 이사장은 “칠리왁 한국참전용사들은 지나가는 현대차만 봐도 눈물이 난다고 하며 한국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곤 한다”며 “오늘의 점심...

한국에서 온 어학연수 학생들 한인회관 봉사 활동 참여

<글 이지은 기자 사진 밴쿠버한인회>   한국에서 겨울방학 동안 밴쿠버에 어학 연수를 온 ‘함평군 영어경시대회 우수학생팀’과 ‘리치몬드 교육청 정규수업캠프팀’ 학생들이 지난 18일 한인회관(밴쿠버)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이제우 총무이사는 “인터캐나다 전수창 대표로부터 어학연수 학생들이 영어 공부이외에 한인사회를 좀 더 알고 봉사하고 싶어하는 마음에서 연락을 받고 좋은 취지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또 장민우 한인회이사장은 “한국에서 온 학생들이 한인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개최

이인선, 서정길, 노은길, 강신정, 정기동, 박은숙, 티나 러브, 로사박 표창   22일 호국회관 회의실(뉴비스타 건물)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이우석 회장) 제 10차 정기총회 및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날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이우석 회장이 연임했으며 작년 행사 내용 요약 및 보고와 올 해 사업계획안발표가 있었다. 이우석 회장은 “작년은 계획안 활동을 잘 실천해 나가면서 회원들간의 친목 또한 도모한 해였다. 회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