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부터 한국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우유로 갈아만든 빙수 맛본 이야기를 했다. 한국의 디저트 문화는 이미 아기자기함과 맛으로 승부하기 때문에 캐나다에 사는 우리에게는 관심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한국식 눈꽃빙수를 밴쿠버에서 맛 볼 수 있다. 이미 코퀴클람센터, 밴쿠버 다운타운, 리치몬드에 오픈한 스노우 빌리지다. 한국식 맛을 살린 인절미 빙수를 선두로 알록 달록 생과일이 듬뿍 들어간 각종 과일 빙수, 단맛을 강조한 오레오, 초코 빙수 등 다양한 빙수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캐나다 연방 탄생 150주년을 맞이하여 추진 중인 특별 프로젝트 한-카 이야기 150 (KCS 150)의 한인 이야기를 모집한다. 캐나다와 한국은 밀접한 친분을 150년 가까이 맺어왔다. 캐나다인들은 1880년대 처음 한국에 갔으며 현재 수천명의 캐나다인들이 한국에서 살고 있다. 또한 많은 한국인들이 캐나다로 이민 와 캐나다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한-카 이야기 150에 한인 여러분의 이야기를 KCS 150 웹사이트에 게재하기 위하여 공유해...
다운타운서 화려한 퍼레이드 펼쳐… <사진 한인회> 150주년을 맞은 캐나다 데이는 다양한 축하 행사가 많았다. 지난 2일 오후 5시, 다운타운 죠지 스트리트와 브로우톤 스트리트를 시작으로 한인단체 축하 퍼레이드가 있었다. 한국전통예술원(한창현 단장)의 사물놀이, 탈춤, K-POP 공연, 토니국 태권도시범단, SFU KISH, C3, HYPER, Charm 댄스팀 등 한인 150여명이 참석해 풍성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
글 연아마틴 오늘은 캐나다 연방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이 위대한 국가의 건축가들은 캐나다가 전 세계의 자유와 안보, 민주주의의 원칙을 지키고 국제무대에서 어떻게 자리를 잡을지, 또한 캐나다가 다양한 종교 및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시민으로 받아들이면서 통일되고 번영하는 국가가 되리라 예측할 수 없었습니다....
한국시 보급 활성화와 교민 정서함양을 위한 순회 시 낭송회가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4시, 린벨리 도서관 프로그램 룸(노스밴쿠버)에서 열린다. 문학을 애호하는 일반인 및 차세대 교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시 낭송을 원하는 분은 시 제목과 참가자명을 본회 카페(http://cafe.daum.net/KWA-CANADAmini0A0) “한줄 메모”란에 7월 21일까지 기재 요망하면 된다. 이 날 행사는 시 낭송요령, 시의 선택, 발성법 등 시낭송...
한창현 한국전통예술원 정기 공연을 마친 사물광대 팀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명인인 김대균가 이끄는 줄타기 팀, 한창현 단장, 장민우 한인회이사장이 공연 다음 날인 6월 30일 오전 10시, 버나비 시청을 방문했다. 피에크로 칼렌디노 버나비 시의원은 “한국 화성시와 버나비시의 친분으로 한국에 대해 친숙하다. 특히 버나비는 다문화 도시로 다양함을 존중한다.” 며 “한국의 사물놀이 퍼레이드에 기대가 크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 날 한국 전통팀은 피에크로 시의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