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교사들 “근로환경 불안전 하다”

BC주 교사들 “근로환경 불안전 하다”

교사협회 “미개선 시 파업 검토” BC주 교사들은 노동관계위원회 측에 교사들의 근로환경이 안전하지 못 하다고 주장하면서 문제를 제기했다. BC교사협회의 테리 무어링 회장은 지난 주, BC주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서 교사들의 근로환경을 안전하게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근로환경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교사들에 의한 파업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그녀는 원거리 학습 기회가 충분하지 않으며,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한 자료 등이 원활하게 마련돼 있지 않을 뿐만...

코로나 피해서 야외수업 활동 적극 전개

전문가 의견 분분…“자연환경이 새로운 학습법 기회제공” 최근 몇 달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실내 감염을 우려해 BC주민들은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나 실내 환기시설이 미약한 곳의 방문을 꺼려왔다. 그러나 불행스럽게도 바로 그에 적합한 공간이 학생들이 모여 있는 공립학교 교실이라고 전 밴쿠버 교육청 패티 바쿠스는 지적했다. BC주 보건국 보니 헨리 박사가 누누히 강조해 온 물리적 거리 유지 및 실내 환기 정책에 들어맞지 않는 곳이 바로 학교 교실이 돼 버린...

으랏차차 씨름판이야!!

푸름이 하늘을 껴 앉고 빙글빙글, 오방색을 두른 블루 마운틴 공원은 가을 내음으로 분주하다. 전 날까지 주룩주룩 내리던 비가 그치고 그지없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청, 홍 샅바를 두른 해오름 아이들의 즐거운 씨름판에 징 소리를 휘감은 신명이 넘실댄다. 늘 조용하고 멋쩍게 웃는 모습이 매력이던 애교덩이 종찬 샘의 첫 씨름 수업이 있던 날, 다부진 자세와 준비성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 씨름 선수용 반 바지와 청홍 샅바를 수줍게 꺼내던 순간을 나는 잊지 못한다. 코 끝부터...

“커리어 계획은 인생 계획”

2일 총영사관, ‘취업 아카데미세미나’ 개최   주밴쿠버총영사관와 KCWN(Korean Community Workers Network) 공동 주최 취업 아카데미 세미나가 지난 2일(토) 오전 10시 더글라스 칼리지 Lecture Theatres A1470 (1250 Pinetree way, Coquitlam)에서 개최되었다. 정병원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인들의 캐나다 현지 취업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세미나가 지난해 호응도가 높아 올 해도 준비했다”며...

‘엄마와 아이가 나누는 행복한 시간’

밴쿠버여성회 주최 아동놀이 강좌 개최   밴쿠버 여성회(회장 이인순)는 ‘엄마와 아이들이 나누는 행복’이란 주제로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111D 4501 North Rd. Burnaby에서 강좌를 개최했다. 이 날 박은혜 강사의 아동놀이 교실, 김에니 강사의 동물 샌드ㅁ위치 요리 교실, 김재희 강사의 부모와 함께 그리는 미술교실의 다양한 강좌로 부모와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캐빈 김 씨는 “우선 아이가 즐거워 해서 부모의 입장에서...

“세계를 배우자, 캐나다를 배우자”

로얄투어, 유학맘과 함께 하는 여행설명회 22일, 이그젝규티브 호텔, 무료 선착순 마감   로얄투어 주최 제2회 유학맘들과 함께 하는 여행설명회가 22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코퀴틀람 소재의 이그젝규티브 호텔에서 열린다 ‘세계를 배우자, 캐나다를 배우자’라는 주제로 오로라, 알래스카, 칸쿤, 남미, 멕시코, 미국, 캐나다 정보를 경험많은 가이드가 설명할 예정이다. 로얄투어 관계자 측은 “밴쿠버에 거주하는 모든 유학생 자녀를 동반한 어머니들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