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밴쿠버 부동산의 9월통계를 보면 3,643가구가 팔려, 최근 10년간 평균보다 44%가 더 많이 팔린 가히 호황에 가까운 시장이라고 할수 있다. 가을이 되자 점점 드러나는 코로나 2차 위기도 걱정이긴하지만, 정부보조로 인한 유동성이 여전히 넘치고 은행 이자가 사상 최저인 환경이 부동산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했다. 독자들이 기억하다시피 2016,2017년 정점을 찍었던 밴쿠버 부동산시장은 2018,2019년 올해까지도 침체를 벗어나지 못 했었다. 예기치 못하게 코로나 위기를...
5월 이후 부터 신규 이민자와 유학생 등의 감소 그리고 관광객의 감소로 인한 Air bnb침체 등 다양한 이유로 렌트 공실율이 높아지면서 콘도의 리스팅이 증가하고 판매도 단독주택에 비해 저조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그리고 Covid-19 영향으로 좁은 실내 공간과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하는 등 Common Property를 사용해야 하는 아파트 보다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구매자들이 늘면서 외곽의 단독주택이 비교적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Covid-19 백신이 나올 때 까지...
8월 GVA와 Fraser Valley 부동산 보드 통계코로나 때문에 보류됐던 부동산 매물이 8월에 많이 방출되면서, 최근10년의 월평균치 보다 34.8% 많은 5,813가구가 REBGV에서 새로 리스팅되었고 FV(Fraser Valley)지역에서는 작년대비 40.4%가 많은 3,309가구가 새로 리스팅되었다. 8월의 총리스팅 대비 판매율은 GVA가 23.8%, Fraser Valley가 28%로 활발한 시장이었다. 특히 단독주택은 GVA에서, 거래가 안 좋았던 작년 8월대비...
Covid-19으로 인한 비즈니스 락다운이 많이 회복되었던 메트로밴쿠버 7월 주택판매량은 3,128가구로 2,443가구가 팔린 6월보다 28% 상승 2,557가구가 팔린 작년 동기간 대비 22.3% 상승했다. 전체 유형별 평균가격은 1,031,400 달러로 작년 동기간 대비 4.5% 상승했다. 총 리스팅수 대비 7월 판매량은 단독주택이 25.1%, 타운홈이 31.1%, 콘도가 24.7%를 보여, 이 숫자가 평균 20% 이상이면 Seller’s Market이라 불리고 가격 상승...
7월 부동산 시장의 흐름 메트로 밴쿠버 6월 주택판매량이 2천443가구로 작년 동기간 대비 17.6% 올라가고 5월대비 64.5% 상승했지만 여전히 최근 10년 평균 동기간 판매율에서 21.9%가 부족한 수치다. 전체 유형별 평균가격은 103만 달러로 작년 동기간 대비 3.5% 상승했다. 최근 몇년 계속 저조했던 시황과 Covid-19으로 인한 주택시장의 충격에서 어느정도 벗어나는 것 같다. GVA(광역밴쿠버) 와 Fraser Valley 주택판매량이 통상적으로 저조한 달인...
여러가지 요인으로 콘도시장이 구매자에게는 넘기쉬운 문턱이 될 것이 예상된다. 다운싸이징이나 생애 첫 집 등으로 콘도 장만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다. 이번 컬럼에서는 콘도 구입 시 고려할 점을 살펴보자. 어디에 사는 것이 좋을까? 가격조정이 된 지금 다운타운의 콘도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만 자금 여력이 부족하다면 지금 개발이 안되었지만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점점 가능성이 높아지는 곳을 선택하면 좋을듯 하다. 즉,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이스트밴쿠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