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화 작가 소설 ‘지평리에서’ 출간 일상이 모여 애틋한 사랑을 담다

홍창화 작가 소설 ‘지평리에서’ 출간 일상이 모여 애틋한 사랑을 담다

삶과 이별, 추억, 그리움 담은 단편소설 7편 교보문고, 영풍문고, YES 24 판매 중 밴쿠버의 은행 지점장으로 잘 알려진 홍창화 씨가 소설 ‘지평리에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평범한 순간 순간의 기억들을 모아 인생이라는 그림 속에서 삶과 이별, 추억이라는 소재로 불빛/Nights in white satin/그리움/재회/경국이 형님께/지평리에서/회상/인권이 단편소설 7편을 담았다. 홍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이민생활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회한까지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평범한...
뺀 치아를 방치하는 것은 치열이 무너지는 첫 단추입니다

뺀 치아를 방치하는 것은 치열이 무너지는 첫 단추입니다

치아관리 십계명 6 충치, 풍치, 균열 등 다양한 이유로 치아를 뺀 후,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등으로 복원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환자분들께 그 이유를 여쭤보면, ‘별로 불편하지 않아서’, ‘가장 뒤 치아는 굳이 안 해 넣어도 된다고 들어서’, ‘뺀 자리를 오래 두면 뼈가 단단해진다고 해서’라는 대답을 많이 듣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들은 잘못된 정보이며, 장기적으로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불편하지...
BC 한인실업인 협회 정기 총회 개최

BC 한인실업인 협회 정기 총회 개최

    BC 한인실업인협회(회장 한용, Korean Businessmen’s Co-op Association of BC)가 3월 25일(화)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버나비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소속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용 회장의 개회선선을 시작으로 전년도회의록 낭독, 2024년도 협회업무실행보고, 재무 및 결산보고, 이사회 및 감사보고, 신임 감사선출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용 회장은 “한인사회의 모범적인 단체로 협회 회원들에게...
빼야 할 치아를 빨리 빼지 않으면 독이 됩니다

빼야 할 치아를 빨리 빼지 않으면 독이 됩니다

치아관리 십계명 5 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반드시 발치가 필요한 치아를 끝까지 유지하려고 버티는 경우입니다. 환자들에게 왜 발치를 미루는지 여쭤보면, 가장 흔한 대답은 “자기 치아는 최대한 빼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혹은 “이미 남아 있는 치아가 많지 않아서 불편하더라도 조금 더 사용하고 싶습니다.”라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빼야 할 치아를 제때 발치하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제 그...
필요한 치료가 있다면 미루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필요한 치료가 있다면 미루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치아관리 십계명 4 진료를 하다 보면 안타까운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을 드렸음에도 당장 불편하지 않다는 이유로 치료를 미루다 큰 문제를 겪는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질병은 초기 단계에서는 본인이 느낄 수 있는 불편감이 거의 없습니다. 암을 예로 들어보면, 암 1-2기일 때는 환자 스스로 자각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반대로 스스로 몸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느낄 때는 이미 말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글에서는 치과 질환 중 문제의 심각성을...
다문화 교류와 민족예술의 향연 ‘흥’ 공연 열린다

다문화 교류와 민족예술의 향연 ‘흥’ 공연 열린다

캐나다한국예술원 주최 한국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캐나다의 문화 예술의 장 캐나다 한국예술원(예술원장 김문경)은 오는 3월 23일(일) 오후 5시 캐나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Chongshin Theological College & Seminary / 514 Carnarvon St. New Westminster)에서 ‘다문화 예의 삶 흥’ 공연을 개최한다.김문경 예술원장 및 공연 총감독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다문화 민족예술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