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한인실업인협회(회장 한용, Korean Businessmen’s Co-op Association of BC)가 3월 25일(화)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버나비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소속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용 회장의 개회선선을 시작으로 전년도회의록 낭독, 2024년도 협회업무실행보고, 재무 및 결산보고, 이사회 및 감사보고, 신임 감사선출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용 회장은 “한인사회의 모범적인 단체로 협회 회원들에게...
치아관리 십계명 5 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반드시 발치가 필요한 치아를 끝까지 유지하려고 버티는 경우입니다. 환자들에게 왜 발치를 미루는지 여쭤보면, 가장 흔한 대답은 “자기 치아는 최대한 빼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혹은 “이미 남아 있는 치아가 많지 않아서 불편하더라도 조금 더 사용하고 싶습니다.”라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빼야 할 치아를 제때 발치하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제 그...
치아관리 십계명 4 진료를 하다 보면 안타까운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을 드렸음에도 당장 불편하지 않다는 이유로 치료를 미루다 큰 문제를 겪는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질병은 초기 단계에서는 본인이 느낄 수 있는 불편감이 거의 없습니다. 암을 예로 들어보면, 암 1-2기일 때는 환자 스스로 자각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반대로 스스로 몸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느낄 때는 이미 말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글에서는 치과 질환 중 문제의 심각성을...
캐나다한국예술원 주최 한국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캐나다의 문화 예술의 장 캐나다 한국예술원(예술원장 김문경)은 오는 3월 23일(일) 오후 5시 캐나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Chongshin Theological College & Seminary / 514 Carnarvon St. New Westminster)에서 ‘다문화 예의 삶 흥’ 공연을 개최한다.김문경 예술원장 및 공연 총감독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다문화 민족예술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서로...
치아관리 십계명 3 치과 진료를 받으러 오시는 환자분들 중에는 치아 관리나 치료 방법에 대한 사전 지식이 부족하여, 상담 시 치과의사가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을 드려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치과 치료 경험이 많거나 주변 지인들에게서 다양한 치과 치료 이야기를 듣거나,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많은 정보를 접하고 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치과의사 입장에서는 기본적인 치과 상식이 부족한 환자도 상담이 어렵지만, 오히려 너무 많은 정보를 접하고 오신 환자를 상담하는 것이 더...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치아건강을 위한 최고의 방법입니다. 치아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를 꾸준히 실천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실제로 치과를 찾는 환자들 중 대부분은 뭔가 문제가 생겼을 때에야 방문하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못한 습관입니다. 또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는 치료 시기와 방법의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작은 문제인데도 과도한 치료를 받거나, 이미 심각한 상태임에도 간단한 치료로 해결하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