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연료 소비세 유예 조치가 2027년 1월 말까지 유지될 것이며, 이후 두 달 동안은 정규 세율의 절반 수준으로 환원된다고 밝혔다.
연료 소비세 유예 조치가 2027년 1월 말까지 유지 후 내년 4월 1일 정상화
프랑수아 필립 샴페인 재무장관은 2일 현재 시행 중인 휘발유 및 경유에 대한 연방 소비세 면제 조치를 내년 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원래 휘발유 연방 소비세는 리터당 10센트, 경유는 리터당 4센트였으나 해당 세금들은 지난 4월부터 유예된 상태였다. 당초 이 유예 조치는 9월 8일로 종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란 전쟁의 재발로 인해 개스 가격이 다시 상승 압박을 받음에 따라, 정부는 면제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샴페인 장관은 “캐나다 국민들은 이번 글로벌 위기를 초래하지 않았다는 점이 매우 명백하다. 하지만 그들은 고스란히 그 여파를 체감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번 연장 조치가 당장 큰 안도가 될 것이라며 출퇴근하는 가정, 자녀를 방과 후 활동에 데려다 주거나 일상생활의 비용을 감당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샴페인 장관은 이번 연료 소비세 유예 조치가 2027년 1월 말까지 유지될 것이며, 이후 두 달 동안은 정규 세율의 절반 수준으로 환원된다고 밝혔다. 세금은 4월 1일에 완전히 정상화될 예정이다.
한편 연방 보수당은 지난 몇 주간 “카니 정부의 노동절 휘발유세 인상 철폐” 를 요구하는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지속해 왔으며, 2일 새로운 게시물들을 올리며 해당 캠페인을 재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