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로드 K-Food 페스티벌, BC주 대표 한식· 한국문화 축제로 명시
한인사회 기여· 한식의 전통과 문화적 가치 공식 인정
BC주가 오는 9월 5일을 ‘Korean Food Day(한식의 날)’로 공식 선포했다.
BC주정부는 공식 선포문을 통해 한인사회가 BC주의 사회·경제·정치·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평가하고, 한식이 오랜 전통과 공동체 정신, 혁신과 문화유산을 담고 있는 BC주의 중요한 음식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특히 선포문은 노스로드 K-푸드 페스티벌을 BC주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한식 및 한국문화 축제 가운데 하나로 명시했다.
노스로드 일대는 광역 밴쿠버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상권이자 문화 중심지로, 노스로드 K-Food Festival은 한식을 비롯해 다양한 한국문화를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한인과 타민족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한식의 날Korean Food Day’ 선포는 단순히 한식의 인기를 기념하는 것을 넘어, 한인사회의 오랜 기여와 한국 음식문화가 BC주의 다문화 사회에서 차지하는 가치를 주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선포문에는 매년 버나비에서 개최되는 노스로드 K-Food 페스티벌North Road K-Food Festival을 BC주 최대 규모의 한식· 한국문화 축제 중 하나’ 로 직접 소개하며, 지역 축제와 교육 및 커뮤니티 행사가 문화교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명시했다.
올해 2026 노스로드 K-Food 페스티벌 이번 주말 5일과 6일 양일간 씨티오프로히드The City of Lougheed 주차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공식 개막식은 Korean Food Day 당일인 9월 5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축제에는 K-푸드와 푸드 트럭, 리테일· 마켓 및 지역 커뮤니티 단체 등 약 130개 부스가 참여하며, 이틀 동안 30개 이상의 문화· 라이브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BC밴쿠버한인회와 버나비 노스로드 BIA가 공동 주최하며, 한인문화협회, CANAREA, KCYAS 및 옥타 Vancouver 등이 행사 운영과 프로그램에 함께한다. 주최 측은 이번 공식 선포를 계기로 한식과 한국문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더욱 폭넓게 알리고, 노스 로드 지역을 대표적인 한국문화와 상권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행사 안내
일시: 2026년 9월 5일(토)–6일(일), 오전 11시–오후 7시
장소: The City of Lougheed Parking Lot
주소: 9855 Austin Avenue, Burnaby
개막식: 9월 5일(토) 오후 2시
입장: 무료
행사 웹사이트: https://kfoodfestival.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