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9명 위촉…참전용사 지원과 보훈 봉사활동 참여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민우)는 9월26일 오전 11시 호국회관에서 유스카운셀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생 9명이 위촉장을 받고 향군 청소년 회원으로서 봉사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장민우 회장은 재향군인회 해외 조직 가운데 처음으로 유스카운셀을 출범하게 돼 기쁘다며, 다음 세대에 향군의 정신과 보훈의 가치를 전하고 조직에 젊은 활력을 더하기 위한 청소년 분과라고 설명했다.
유스카운셀은 참전유공자 관련 행사와 보훈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진 한인 학생과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회원들은 재향군인회 행사에서 연로한 참전용사와 시니어 회원들을 돕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캐나다 군 관련 행사와 캐뎃(Cadet)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효진 여성회 회장은 젊은 세대의 참여가 향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청소년 회원들과 함께 더욱 역동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스카운셀의 첫 주요 활동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3시 평화의 사도비에서 열리는 리멤브런스데이 헌화식이 될 예정이다.
또한 유스카운셀의 활동을 단순한 자원봉사에 한정하지 않고, 재향군인회 사업과 행사 준비 단계부터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획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