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지은 기자
제 73주년 가평전투 기념식이 4월 19일 11시에 가평석이 서있는 랭리 데릭 더블데이 수목원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장민우)과 랭리수목원협회(회장 빌 린달)의 주관으로 김태영 6.25참전유공자회장과 류제완 이사가 서태원 가평군수의 환영사를 대독하였다. 참전용사 호명과 경의시간에는 랭리세컨더리 역사반 학생들이 참전유공자들에게 파피를 달아주며 존경을 표했다.
아울러 랭리세컨더리 학생이 미리 공부한 가평전투를 설명했다. 재향군인회는 알더그로브 재향군인회 덕 헤이들리 전회장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특별공연으로는 난타 드림팀의 오프닝 공연과 7명의 학생으로 이루어진 포트무디 유스 앙상블의 아리랑 연주가 펼쳐졌다. 참석자 전원이 가평석에 헌화하면서 식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