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2회 향군의 날 기념식에 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 주관으로 서울의 공군호텔에 거행되었다.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장민우 회장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재향군인회의 새로운 방향과 글로벌 향군을 위한 초석이 다지는 중요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신상태 회장은 본부임원단과 각 해외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변화를 강조하면서 대표적인 안보단체로, 후세에는 국가안보의 중요성 호국정신 함양을 하며 625참전유공자 1:1 위로 보훈 행사와 시대 상황과 변화되는 안보 상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향군이 되도록 만들자고 강조했다. 특히 신 회장은 “향군 해외지회는 민간외교의 첨병으로 한인사회를 여러 봉사 활동 타 단체와의 협조, 유공자 섬김과 후세대를 위한 교육을 통하여 전세대를 믿고 봉사할수 있는 단체를 만들어야한다”고 당부했다.
장 회장은 “지난 7월 방문을 통하여 밴쿠버 서부지회의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드렸다. 아울러 내년에 준비하는 이민 2, 3세대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면 재향군인회 본회 그리고 캐나다 보훈처와 과 함께 참전유공자분들과 제대 군인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 공유를 캐나다 재향군인회와 협의중이다”고 설명했다.
장 회장은 재향군인회 여성회와 군복무를 하지 않은 이민 2, 3세대에 대한 재향군인회 회원 기준을 완화하여 회원이 될수 있는 방법도 현재 본회와 협의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초청 행사에서 해외지회장들은 72회 향군의 날 행사외에 해외지회장들은 판문점을 공동경비구역의 상황를 보고 받고, 해병 제2사단과 애기봉 생태공원을 방문하였으며 해병대의 수륙양용장갑차의 시연을 관람하였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