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마운틴 학교 공사 시작…공원 등 커뮤니티 시설도
글 이지은 기자
버크 마운틴 신규 학교를 포함하는 2개 프로젝트로 시작되면서 코퀴틀람에 1,000개 이상의 새로운 학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라크나 싱(Rachna Singh) 교육부장관은 “BC 주로 이주하는 거주자들이 늘어나면서 학교 부족 현상이 생기는 시들이 있다. 주정부는 코퀴틀람 버크마운틴 학교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주 정부 지원금 1억 5천만 달러(주정부 1억 3,500만 달러의 자금 지원, 코퀴클람 교육청 2,500만 달러 기부) 에 달하는 2개 프로젝트가 코퀴틀람에서 건설 중이다.
이 학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통합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 커뮤니티와 레크레이션 요구를 지원하는 지역학습센터(NLC)를 포함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은 버크 마운틴 중고등학교가 들어설 부지의 일부를 소유하고 시가 소유한 부지에는 인조 잔디장과 운동 트랙, 공원 시설이 신설된다.
리차드 스튜어트 코퀴클람 시장은 “코퀴틀람 시는 SD43과 협력하여 학교 부지에 3.6헥타르 규모의 커뮤니티 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공원에는 놀이장, 육상 트랙, 테니스 코트, 화장실이 마련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주 정부는 스콧 크릭 중학교에 1500만 달러를 지원해 10개의 교실, 복도, 사물함이 포함된 조립식 건물을 올 가을 완공한다. 또한 어바인 초등학교와 무디 초등학교에 지진에 안전한 학생 석 775개를, 몽고메리 중학교에 지진 안전 건물을 세울 예정이다. 한편 최근 완공된 코스트 살리시 초등학교는 430개의 학생 공간을 신설했다.
2017년 9월 이후 BC 주 정부는 학교 신설과 개선, 학교 부지 구매를 위해 50억 달러 이상을 승인했다. 그 결과, B.C. 학교에 약 3만 6천 개의 새로운 학생 공간과 3만 8천 개 이상의 지진에 안전한 학생 좌석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