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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비지니스 살리고 차세대 사회 진출 도울 터”

2019-04-05 00:00:00

한인 넬리 신 연방하원 보수당 후보 경선 출사표

 

43대 총선이 10월 21일로 예정 된 가운데 한인 넬리 신 포트무디-코퀴틀람 지구의 연방하원의원 보수당 후보로 경선을 앞두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넬리 신 후보를 지지하는 손병헌 전 재향군인회 회장, 이용훈 호남향우회 회장, 최종목 전 해군향우회 회장 등이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손 전 재향군인회 회장은 “한인 정치인의 진출은 한인사회의 중요한 과제다”며 “우리는 작은 모래알이지만 샌드백에 뭉쳐 강한 힘을 보여주자”라고 강조했다. 이 호남향우회 회장은 “최근 한인 후보자들이 아쉽게 진출하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최 전 해군향우회 회장은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한표를 행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포트무디-코퀴틀람 연방하원의원 보수당 경선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보수당 회원 가입을 통해 넬리 신 후보를 도울 수 있다. 포트무디-코퀴틀람 지역에 사는 14세 이상의 영주권자, 시민권자는 누구나 가입 할 수 있다. 가입비는 1인당 15달러이며 개인수표나 크레딧 카드로 지불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넬리 신 후보 웹사이트 www.nellyshin.com나 한국어 문의는 손병헌 전화 604-612-5209로 하면 된다.

■ 미니 인터뷰
넬리 신 포트무디-코퀴틀람의 연방하원의원 보수당 경선 후보자
Q 자기 소개
5살에 부모님을 따라 캐나다에 온 이민 1.5세대다. 꽃집을 운영하던 부모를 도와서 인지 스몰 비지니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토론토 음대 작곡을 전공했고 동대학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고등학교 영어와 음악 교사로 교육자의 길을 걸었으며 가스펠 싱어로 봉사했다.

Q 포트무디-코퀴틀람 연방하원의원 보수당 후보로 나오게 된 경위
동부 토론토 리치몬드힐에서 보수당 당원으로 당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그러던 중 서부 밴쿠버의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포트무디-코퀴틀람 지역을 자주 방문하게 되고 관심을 가져 자발적으로 지원했다. 새로운 지역에서 지역사회, 한인사회 정부를 잇는 징검다리 역활을 할 것이다.

Q 목표
경제를 살리는 일을 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많은 세금을 거두기보다 스물 비지니스를 지원해 주는 정책 등 서민과 청년 세대가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돕고 싶다. 또 7년의 교사 생활과 지역사회에서 상담 사역을 하며 청소년의 방황과 가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이런 면에 지원을 받아 사회의 기초인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일을 하고 싶다. 특히 청소년 문제나 가정의 문제는 밖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