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타와, 향군 주최,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도 동참
6.25 한국전 추모 행사가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재향군인회 동부지회(회장 송선호)는 오타와에서 23일(일) 가진다고 밝혔다.
이 날 토론토에서 참가자 50여 명이 오타와로 출발하며 오타와 소재의 한국전 참전기념비(컨퍼더레이션 공원 안)에서 추모식을 가진다. 이어 국립전쟁기념비에서 참배 할 예정이다. 이번 추모행사에는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회장 주점식)이 함께 한다. 주점식 총 회장은 “화합과 단결의 새로운 모습으로 재출발하는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도 한국전참전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오타와에 참석한다”며 “이렇게 각 주의 한인회장들이 의기투합하여 오타와에 모이는 것은 처음인 듯 하다”라고 했다. 한국전 당시 캐나다군은 약 2만6천 명의 용사들을 파견했으며 516명이 전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