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B에서 EI로 이전 첫 수당 10월 11일 가능
9월 26일자로 캐나다긴급대응수당(CERB)은 종료 되었고 연방정부가 상정한 새로운 팬데믹 긴급수당 법안 C-4는 지난주 의회를 통과했다.
C-4는 고용보험(EI)의 자격요건 확대와 함께 3개의 추가 정부 보조금 보강을 포함 한다.
수백만명의 CERB 수혜자들은 이제 고용보험으로 자동으로 이전 되는데 확대된 자격요건으로 수혜자가 증가한다.
칼라 퀄트로우 고용부 장관은 새 수당은 재택근무 의지를 꺽지 않도록 할 필요성과 노력을 기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하지 못하거나 근무시간이 크게 감소한 캐네디언을 돕는 필요성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이 목적이라고 했다.
전례없이 높은 실업수당 신청자와 문의전화를 감당하기 위해서 서비스캐나다는 콜센터 직원을 거의 두 배 증원했지만 아직도 문의전화 대기시간은 긴 상태이다.
다음은 CERB 이후 긴급수당에 관한 질문과 답이다.
★신청방법은?
CERB 수령자의 대다수는 EI로 자동 교체되며 주당 500 달러 또는 연장 육아휴직은 주당 300 달러를 받게되며 최소 26주간 제공된다.
★EI 신청자격
- SIN번호가 900대 인 임시 외국인 노동자와 국제학생
- 서비스캐나다를 통해 수당을 받았던 자영업자
- 국세청을 통해 CERB를 수여했지만 120시간 보험가입 근로시간과 기타 자격요건을 충족시키는 사람.
★EI수당 언제 받게되나?
EI수혜자들은 실직한 첫 2주가 끝나는 시점에서 자격이 주어진다. 즉 CERB에서 EI로 이전되는 사람들의 첫 수당은 10월 11일에 가능하며 자동이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약 80%가 10월14일까지 수당을 받을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상태는 온라인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EI자격요건이 되지 않는 경우는?
정부는 EI자격요건이 되지 않는 주민들을 위한 3가지 회복수당을 신설하고 주당 500 달러를 제공한다.
- 캐나다 회복수당(CRB)은 자영업자 또는 계약직/임시직 근로자에게 제공된다.
- 캐나다 회복 병가수당(CRSB)은 코비드-19로 자격격리가 불가피한 근로자에게 최대 2주간 제공된다.
- 캐나다 회복 부양수당(CRCB)은 코비드-19와 관련해 자녀 또는 부양가족을 돌보기 위해서 직장에 다닐 수 없는 사람에게 제공된다.
★EI자격요건은 어떤 경우 유지되나?
EI 수혜자들은 수당을 받는동안 합당하고 지속적인 구직활동을 해야한다. 이런 활동에는 고용주에게 연락하거나 이력서, 커버레터 준비, 쟙뱅크에 등록하고 잡뱅크를 통해 구직광고 찾기, 구직신청서 제출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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