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계 고객들에게 예약취소 통보
BC주내 30% 호텔 폐쇄 상태
향후 몇개 호텔이 재개장 될 지 미지수
최근 BC주 보건국에 의한 팬데믹 규제 조치가 더욱 강화되자, BC주내 숙박업계들은 고객들에게 예약 취소를 통보해야 하는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주, 보건국의 보니 헨리 박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 조치를 강화하는 취지로 그 기간을 더욱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다음 달 7일까지 피할 수 없는 급한 용무가 아닌 이상 BC주 내 여행이 금지된다.
헨리 박사와 존 호건 BC주 수상에 의한 팬데믹 규제 강화로 주민들의 밴쿠버 아일랜드 토피노 지역 방문도 예외는 아니다. 토피노 에서 호텔업을 운영하는 찰스 맥디아미드는 호텔 예약 고객들에게 예약 취소를 알렸다. 그는 BC주민들을 위한 건강 및 안녕을 위해 정부 조치에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호텔에 체크인을 한 고객들은 호텔에 머물 수 있으나, 11월말과 12월초로 호텔 방문을 예약한 약 2백여 명의 고객들에게 그는 예약 취소를 통보하지 않을 수 없었다.
토피노 지역은 여름철 및 겨울철 휴가 시즌에 BC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휴양지다. 해당 지역 호텔업계들은 팬데믹으로 미국 및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이 취소된 데 이어서 BC 주민들의 발길 또한 중단돼 사업상 막대한 손실을 낳고 있다.
BC주 쿠트니 지역에서 호텔을 운영하는 비벡 샤르마도 팬데믹으로 인한 재정난을 토로했다. BC주 관광산업협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그는 지역의 많은 관련 사업주들이 거의 붕괴 직전이라고 말했다. BC주 호텔협회의 브라이언 필빔 회장은 팬데믹 이 후, 주 내 30% 정도의 호텔들이 폐쇄된 상태이며, 향후 이들 중 몇 개의 호텔들이 재개장 될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스키 리조트 인근의 호텔들을 제외한 주 내에서 현재 개장 중인 호텔들도 현재의 재정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고 그는 덧붙였다.
캠룹스 지역에 있는 델타 매리옷 호텔의 매니저이기도 한 브라이언은 정부의 위생 조치를 따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들을 향해 서로가 협력해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율을 낮춰 이번 정부 규제 조치가 단기간으로 종료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그는 호텔들이 예약 고객들에게 예약 취소 통보를 알리기도 하지만, 예약 고객들이 스스로 예약을 취소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BC주 정부는 급한 용무가 아닌 여행을 하지 말도록 주민들을 자제 시키고 있는데, 호텔 측이 고객들을 상대로 급한 용무가 아닌 여행에 대한 개념 정의에 혼선을 빚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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