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수익은 60% 정도 줄어 1억4천5백50만 달러 기록
공공교통 수단 이용량 전년도 대비 58% 감소
도심지역 대중교통 수단 이용 주민들의 수가 9월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여름에 비해 약간 늘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예년의 평균율에 비해서는 낮은 상태다.
캐나다 통계청에 의한 관련 조사결과, 4월 한 달간 도심지 공공 교통 수단을 이용한 주민 총 수는 2천4백50만 명이었다가 9월에 6천7백만 명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9월 수치는 지난 해 같은 9월치에 비해 여전히 59% 정도 낮은 양이다.
캐나다 도시교통협회의 마르코 댄젤로 대표는 9월은 휴가나 방학이 종료되고 학생들은 개학을 맞게 되므로 공공 교통 수단 이용량이 전 달에 비해 크게 늘어나는 때이지만, 올 해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여파로 인해 평년에 비해 매우 낮은 이용율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공공 교통 시스템이 매일 2백50만 명의 출퇴근 주민들을 실어 나르고 있으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신학기가 시작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공공교통 수단 이용율이 저조한 것은 대학생들의 수업이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며, 이용율 저하로 인한 서비스량 감축도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지난해 9월 이 후, 일년 동안의 트랜스링크의 연간 수익은 팬데믹으로 인해 평년에 비해 60% 정도 줄어들어 1억4천5백50만 달러에 그쳤다. 캐나다 통계청은 올 가을과 겨울이 되면서 팬데믹 여파가 더욱 확장되는 관계로 트랜스링크의 수익은 더 큰 폭으로 향후 하락될 것으로 우려를 나타냈다. 메트로 밴쿠버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9월 메트로 밴쿠버지역의 공공 교통 수단 이용량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서 58%가 감소됐다. 이용량이 가장 적었던 기간은 지난 4월이었다. 이 후 여름 기간 동안에도 여전한 감소량을 유지해 오다 9월 들어 이용율이 살짝 증가되긴 했지만,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댄젤로 대표는 주정부에 의한 큰 폭의 트랜스링크 재정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민들을 위한 공공교통의 정상적인 서비스 회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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