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마지막 연장“…다른 지원책 검토 중
연방정부가 스몰 비지니스의 임대료를 지원해 주는 ‘상업용 렌트비 보조 (CECRA)’를 추가연장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연장을 마지막으로 이 지원금은 종료된다.
당초 8월 종료 예정이던 지원을 9월말까지 연장한 것인데 이미 9월 렌트비 또는 리스가 지급되어야 할 날짜가 일주일 이상 지나서 발표된 것이다.
정부는 “이번이 마지막 연장이며 현재 스몰 비지니스를 지원할 다른 정책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임대료 지원정책은 자격이 되는 스몰 비지니스에게 정부가 임대료의 50%를 커버할 수 있는 비상환 대출을 제공하고 임대주가 25%를 면제해주는 내용이다. 자격요건이 되는 사업체는 4월, 5월 6월의 매출이 최소 70% 이상 하락했어야 하며 7월, 8월, 9월에는 매출하락을 재평가 받을 필요가 없다.
임대주가 보조금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는 일부의 불만이 있었고 지원 사업체 수가 기대보다 적어 자유당이 예산으로 할당한 30억 달러에 크게 미치지 못할것으로 예상된다.
연방정부는 금주초까지 10만 6천개의 스몰 비지니스에게 13억 2천만 달러가 지원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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