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페리는 지난 금요일 공중보건명령에 따라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 목적으로 방역지역을 넘어가는 승객에 대한 승선을 거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슈 베이의 굿칼마 카페와 호프의 홈 레스토랑은 새로운 주정부 여행제한 발령 이후 매출이 크게 감소한 업체다.
“23일 이후로 정말 한가했다” 고 호슈베이 BC 페리터미널에서 테이크 아웃 창구를 운영하는 굿칼마 카페의 직원 사만다 로자스는 말했다.
“평상시 승객이 출항하기 전 커피와 신선한 시나몬 번을 먹기 위해 줄을 서서 바쁜 곳이다. 이렇게 손님이 없는 것은 처음이다. 고객의 절반 또는 그 이상이 감소했다.”고 했다. 그녀는 스토어와 뒤에 있는 산 절벽 사이에 새로운 벽이 설치되면서 카페가 몇 주 동안 문을 닫는다고 말했다.
BC페리,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 목적 승객 승선 거부할 것”
BC페리는 주 공중보건명령에 따라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 목적으로 방역지역을 넘어가는 승객에 대한 승선을 거부할 것” 이라고 밝혔다.
동일한 지역 내에서 운행되는 노선으로 여행하는 승객들도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을 피해야 한다는 사실도 상기시켰다. 이 규제에는 휴가, 주말여행 및 관광, 가족 또는 친구 방문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포함된다.
새 여행 제한은 BC주 5개 보건국을 3개 지역으로 결합하고 이들 사이의 불필요한 여행을 금지하고 있다.
이 조정에 따라 호프는 프레이져 헬스지역에서 중부 인테리어 헬스 지역으로 옮겨졌다. 이에 1번 고속도로에서 내려 샌드위치와 같은 간편한 음식을 먹으러 호프의 레스토랑으로 향하는 고객의 감소를 의미한다.
홈 레스토랑 라나 팝 지배인은 “지난 주말 약 절반의 매출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현지인과 여행자에게 의존한다. 간혹 여행자 손님이 있지만 지금은 대부분 현지인이고 만족할 만큼 오지 않는다.”고 한탄했다.
그녀는 12명의 직원을 해고했으며 경영 타개책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른 사업주 모두 이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유령 마을 같다. 5월 25일 (제한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최대한 버텨 내려고 한다. 하지만 종료된다고 해도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