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신협, 코퀴틀람 새 본점서 1월 19일 공식 출발

2026-01-15 14:40:05

한인커뮤니티의 중심지로 이전하는 코퀴틀람 본점은 넓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어 보다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인사회의 소통·금융 창구 넘어 ‘사랑방’ 역할까지

공간 확장으로 서비스 강화

한인신협(전무 석광익)이 1월 19일, 본점을 코퀴틀람으로 이전(기존 코퀴틀람 지점 인근)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1988년 밴쿠버 킹스웨이의 작은 사무실에서 출범한 한인신협은 37년간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금융 크레딧 유니온으로 성장해 왔으며, 이번 본점 이전을 통해 조합원 접근성과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인신협 측은 이번 이전이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빠르게 성장하는 코퀴틀람 한인 커뮤니티와 더 가까이 호흡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코퀴틀람 지역에는 한인 인구와 한인 사업체가 집중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금융 수요 또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새 본점은 기존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어 보다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인신협은 이 공간이 단순한 금융 창구를 넘어, 한인사회가 모이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중심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광익 전무는 “한인신협의 성장 뒤에는 언제나 조합원들의 신뢰와 성원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크레딧 유니온의 사명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글 |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