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BC는 팬데믹 기간동안 사고가 줄어들어 다음 달부터 두 번째 COVID-19 리베이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마이크 판워스 공공안전부 장관은 11일 주정부는 팬데믹으로 인한 보험금 지급 감소로 발생한 수익을 자동차 보험 고객들과 나누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ICBC가 고객에게 두 번째 COVID-19 리베이트를 지급할 만큼 튼튼한 재정적 위치에 있다”라고 판워스 장관은 성명에서 말했다.
그는 ICBC가 7월 중순부터 보험가입자당 평균 120달러의 리베이트를 지급해 약 3억5천만 달러의 추가 리베이트를 294만 고객에게 돌려주게 되며, 약 70%의 고객이 $60에서 $200사이의 리베이트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리베이트는 2월 지급된 첫 번째 6억 달러에 이은 것이다
2020년 10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자동차보험에 가입되있던 고객 대부분이 환급 대상이 된다. 단기간, 스토리지 또는 거리기반 옵션을 사용하는 고객은 예외이다. 이 리베이트는 6개월 동안 지불한 보험료 중 약 11%에 해당한다고 주정부는 말했다.
한편 리베이트 금액은 다음 방법으로 지불된다. 보험료를 신용카드로 지급한 고객은 COVID-19 리베이트를 사용한 카드로 돌려받게 된다. 현금, 직불 또는 오토플랜 지불 계획으로 지불한 고객에게는 ICBC에 등록되어 있는 최근 주소로 수표가 우편 발송된다.
환불금을 은행 계좌로 입금받고 싶다면 6월 30일까지 ICBC에 직접 입금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