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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과일 수확위해 외국인 노동자 투입한다

2021-06-21 11:11:07

성수기 과일 수확 철을 앞두고 농부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특별히 각종의 다양한 베리류를 재배하는 농장주들은 시기에 맞춰 과일을 수확해야 한다.

BC주는 딸기 수확을 앞두고 이미 6천여 명의 임시 외국인 노동자들이 투입됐으며,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5천여 명의 외국인 임시 근로자들이 추가로 더 배치될 전망이라고 농업부는 전했다.

여름 앞두고 5천여 명의 외국인 임시 근로자들 추가 배치

외국인 단기 임시 근로자 관련 격리 프로그램 환경 매우 열악

올 해 투입되는 외국인 임시 근로자들의 규모는 팬데믹 이전의 기록에 근접되고 있으나, 지난 해는 팬데믹으로 인해 7천여 명의 외국인 임시 근로자들이 배치됐을 뿐이다.

랭리 크라우스 베리 농장의 앨프 크라우스 농장주는 지난 해는 팬데믹으로 농산물 수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 해는 훨씬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베리 수확을 위해 일반 노동자들을 포함해 지역 근로자들과 고교생 및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을 일부 고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 들 베리 수확을 위해 도착한 외국인 임시 근로자들은 농장에 투입되기 전에 해당 호텔에서 14일간의 팬데믹 관련 격리 조치를 마쳐야 한다. 14일간의 격리 조치가 종료되면 이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이어진다.

BC주에서는 여름철 과일 성수기가 되면 딸기부터 시작해서 각종 베리류 수확이 뒤를 따른다. 6월이 되면 라스베리, 블루베리를 비롯해서 다양한 채소 및 과수 농작물들이 수확을 기다린다. 지역에 따라서는 7월말에서 가을까지 딸기 수확이 이어지기도 한다. 크라우스 씨는 올 해 베리 류 농사가 풍작이라고 말했다. 원하는 주민들은 관련 농장에 신청해서 참가비를 내고 자유스럽게 베리들을 딸 수도 있다.

팬데믹으로 베리 수확을 위한 일손 부족을 우려해 주정부는 연방정부와 협력해 베리 수확을 위한 외국인 단기 임시 근로자들 관련 팬데믹 격리 프로그램을 이행하고 있다. 이 들 임시 근로자들의 격리기간 동안의 임금은 연방정부가 보조한다.

한 편, 해당 근로자들의 14일간의 격리 프로그램이 환경적으로 매우 열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근로자들에게는 매일 거의 동일한 메뉴의 식사가 배급되며, 마치 교도소처럼 문 앞에 음식이 공급되고, 근로자 개개인은 하루 종일 독실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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